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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Long (캐슬롱) by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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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4.59) 작성일 님이 2015년 03월 09일 12시 3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44,051 읽음

본문

향료 방울 비율
PG 36.5 ㎖ 1460 36.5 %
VG 40 ㎖ 1600 40 %
Kentucky Bourbon (TPA) 6.5 ㎖ 260 6.5 %
Coconut Extra (TPA) 3 ㎖ 120 3 %
Brown Sugar (TPA) 2.5 ㎖ 100 2.5 %
Vanillin 10 (PG) (TPA) 2 ㎖ 80 2 %
Vanilla (Bourbon) (TPA) 2 ㎖ 80 2 %
Acetyl Pyrazine 5 PG (TPA) 2 ㎖ 80 2 %
Oak Wood (FA) 1.5 ㎖ 60 1.5 %
Toasted Almond (TPA) 1.5 ㎖ 60 1.5 %
Hazelnut (TPA) 1.5 ㎖ 60 1.5 %
Red Oak (TPA) 1 ㎖ 40 1 %

* 방울은 40 방울을 1 ㎖로 가정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나 보편적인 계산법을 적용합니다.

캐슬롱은 많이들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슬롱 레시피 7번째 도전끝에 가장 만족스런 맛을 뽑아낸 듯 해서

이제 그만해 될 것 같아서 레시피 등록합니다.

 

아직 두가지 다른 버전이 숙성을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먹어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위 레시피대로 만드시고 

2시간 중탕하세요

중탕은 60도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60도 온도를 맞춘 물에 그냥 2시간 잠기게 놔두시고

별도의 교반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니코틴은 제외하고 숙성하세요

처음부터 니코틴을 넣고 숙성한것과 맛차이가 납니다.

 

숙성 1주일과 2주의 맛이 다릅니다만 2주 이후엔 냉장보관이 좋겠습니다.

 

가급적 TPA것만 가지고 만들려고 해봤지만 어쩔 수없이 한개 추가 됐습니다.

끝맛에서 차이가 나는것 때문에 Oak wood를 넣었네요..

 

만일 번거로우신 분은 TPA 레드오크를 2.5ml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하셔도 대세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카치 위스키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거 말고 캐슬롱 리저브 버전으로요~

 

마지막으로 10 향료 레시피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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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에 등록되는 모든 레시피들은 원작자들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 자작 레시피의 경우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접근시 원작자의 동의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피드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되도록 별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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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

AKaZe님의 댓글

AKaZ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2.116)
회원아이콘 방금 자게에서 오크통 보고 뭐야 이건!!
했는데 바로 레시피가 올라오네요
향료 버스 타는 입장으로서 시도해볼 엄두가..
직구 하는법에 숙달하면
노력이 담긴 이 레시피 시도해보고 싶네요

마이스터스님의 댓글

마이스터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3.13)
회원아이콘 Eliquidrecipes에 있던 캐슬롱 클론2랑 비슷한 맥락의 레시피인듯 싶네요.
켄터키버번 0.5%가 추가되고... 그때 그건 레드오크가 없이 오크우드만 있던 버전이었던걸로...
해외평은 아주 좋았는데 저는 버번이 너무 강한듯 싶어 원버전으로 일단 피는중입니다.
믿고쓰는 월터님의 신버전이 나왔으니 다시 담아봐야겠네요!
아참 근데 향료가 종류도 종류인데 총 23%씩이나 돼서 ㅠㅠ

용쿤님의 댓글

용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30.167)
회원아이콘 처음에는 맛이 전혀 안나더군요,, 그런데 5일후 맛보고있는 중입니다. 원본대비 약간 부족합니다. 그래도 먹을만은 합니다. ㅎ
단풍나무향이 약간 들어가야되며, 오크칩을 이용한 숙성이 필요할듯해요.

정너구리님님의 댓글

정너구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4.88)
회원아이콘

후기
구수~한 향입니다.
은은한 나무향이 진짜 좋네요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아몬드 비슷한 향도 나구요
연초계열과는 다른 고소한 맛입니다.
옥수수차나 보리차같은 구수함이 아니고
나무? 숲의 향이 나는듯한 뭔가 깊이있는 향입니다
좋습니다!

김봉봉님의 댓글

김봉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2.53)
회원아이콘 @월터화이트계속 입에 물고 있는데 슬러지는 어쩔수가 없네요.
검색해보니 커피계열이 슬러지가 장난이 아니라던데
헤이즐넛대신 에스프레소를 넣어도 맛차이는 별로 없는지
또 대체했을시 슬러지가 줄어들지 궁금합니다.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4.59)
회원아이콘 향료를 바꾸면 맛차이가 나겠죠^^
그리고 슬러지는 어쩔수 없어요
원본 캐슬롱도 그마에 비해선 슬러지가 많이 끼죠

김봉봉님의 댓글

김봉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2.53)
회원아이콘 @월터화이트아 그렇군요.
맛을위해서 귀찮음을 감수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오크칩넣은 캐슬롱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231ddl님의 댓글

2231dd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83)
회원아이콘 Vanilla Bourbon
Oak Wood 는 다른사이트네요 이럴경우 제가 500ml 담그려고하는데 배송비가 더 나오지안나요? 대체 방법이업을까요?

정테란님의 댓글

정테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4.13)
회원아이콘 보통 액상들 냉장보관하면 향 날아간다고 상온보관으로 알고 있는데 월터님 캐슬롱만 2주 숙성 후에 냉장보관인건가요?
워터님 레시피 그마나 새벽은 냉장보관하라는 말씀이 없던데요.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73.175)
회원아이콘 @정테란저게 예전에 제가 여름쯤에 만든 레시피라 저 글이 그냥 따라온것 같아요
사실 그냥 계속해서 상온에 보관하셔도 전혀 관계 없습니다.^^

상온에 있으면 버번이 점점 진해지기도 해서 냉장을 해 두면 그걸 막을 순 있습니다만...
대세에 지장은 없습니다.

쪼야님의 댓글

쪼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6.231)
회원아이콘 초짜라 ㅜㅜ 질문하나해도될까요...??
니코틴을 125ml로 희석된걸 쓰는데
위 레시피대로 100ml 만들고 니코틴 10ml를 넣으면 되나요?
아님 니코틴도 pg니까 계산기에 니코틴 넣고 100ml 맞춰만들어야 할까요??ㅜㅜ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73.175)
회원아이콘 @쪼야저대로 만드신 뒤에 니코틴을 나중에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100짜리 니코틴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25는 계산하기 어려우실 것 같은데요

아무튼 저대로 만드신뒤 무니코틴 애상 사셨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니코틴 넣으시듯 하시면 됩니다.

세비님의 댓글

세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31.25)
회원아이콘 Coconut Extra (TPA)  를Coconut 으로 대체 해도 되는지요?
두가지 맛이 틀린가요?
대체 가능하다면 Coconut 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요?

슈프림라라님의 댓글

슈프림라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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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날 김장담구어서 지난주에 한번 맛보고 오늘에서야 한번더 맛을봅니다.
무화기가 많지않아서 이고원으로 맛을 보았는데요..
저는 김장담구는걸 참좋아하지만 많은 향료를 하나하나 캐취하기엔 참 둔한 혀,코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둔한 제가 표현할수있는것은 두가지!! 흑설탕과 고로쇠수액입니다.
참많은향료가 섬세하게 들어가는데 두가지만 느끼니 답답하지만..
나무에서 나는 물이라고하는 고로쇠수액에서나는 나무향이랑
흑설탕 손으로 콕 찍어먹었을때 남는 단맛이 같이 납니다.
베이핑후에는 살짝 시큼한 위스키향이 남는데 제가 느끼기엔 강하지않습니다.
흑설탕과 나무 여운은 위스키입니다.
확실히 고급스럽고 표현하기힘든 맛인데 연타를 하게하는 중독성은있습니다
원본을 맛보았을때보다 살짝 단맛이나 단향이 더 진한것같습니다.[ 이건 제 계량미스탓일 수도 있습니다..]
생소한향료지만 구입해서 한번쯤은 담굴만한 레시피입니다.
맛있다기보다 중독성에 한표드리겠습니다 안달내지않고 베이핑하겠습니다 양은충분하니까요 ㅋㅋ^^
레시피 감사합니다 !!
(+코일이 1.8ml 두카토째인데 벌써 까매졌네요0_0)

끙차끙차님의 댓글

끙차끙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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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마보다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_+.제 인생액상 하나는 찾은듯!!!
근데 월화님 이거 vg를 50%로 맞춘다고 하면 향료를 조금씩 더 투여해야할까요?

고개수겨님의 댓글

고개수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4.211)
회원아이콘 질문좀 하나 드릴께요~ 
드리퍼용으로 따로 VG 60% 제조해보려고하는데요..
그럼 향료 +2% 씩 하면 PG 안넣고도 100% 가 넘는데요 ..
향료비율을 좀 줄여도 괜찬을지요?  아님 드리퍼용이라도
VG 50% 면 충분할까요?

곰둥님의 댓글

곰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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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게에서 제가 담근 새벽 100ml와 닉네임모르는...어떤 분과 교환한 캐슬롱이(TPA레드오크로 대체) 오늘 배송이왔습니다.
상자를 뜯자마자 향이 확하고 올라오더라구요. 뭔가 구수한..알지못할향? 뭐지 이게..했습니다.

암튼 좀방금전에 집에 오자마자 리모2(0.5옴) 아틀2(0.3옴) 헤라클레스(0.3옴) 다 세척하고 리빌드하고 캐슬롱 w.w 넣어서
밖에나가서 세 카토 다 비우고 들어왔습니다.

리모2에서 가장 맛있었구요. 지금 이거때문에 맛표현의 최강자라 불리는 카이푼4를 충동구매해서 다시 맛보고 싶을정도입니다.
사실 어느정도 맛만 나면 그냥 서브옴에서 좀 뭉개져도 맛나게 먹을수 있다 하는 주의인데... 새벽이랑 이건 입호흡으로
쫀득하게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새벽도 인생액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캐슬롱도 인생 액상입니다. 담부턴 새벽이랑 이것만 담궈야겠어요.
처밀도 한 번 먹어봐야되는데...안먹어봤구요. 그마도 맛 괜찮았는데 더 훌륭하네요.. 심지어 기성액상보다 훌륭해요.
이건 정말 대박이에요.. 새벽도 후기 언넝 써야되는데...
일단 처음에는 고소달달한 나무껍질을 입에 머금은 맛이었습니다.
그런데..캐슬롱을 자꾸 먹을수록 어디서 먹어본 듯한 맛이 나더군요?
기억에서 끄집어내다보니, 아 제가 몇 년 전에 몇 병 구해놓고 아껴 마시던 주브로카(Zubrowka)라는 보드카 맛과 좀 흡사하더군요.
특이하게 물소풀인지 들소풀인지가 들어있던 보드카인데, 하도 오래전이라 맞는진 모르겠으나 꽤나 비슷한 맛입니다.
다음 달에 오크칩 사서 넣고 오크우드로 새로 김장 담궈서 숙성한 번 해보고싶네요. 진짜 정말 맛있습니다.
별5개까지밖에 못드려서 아쉽네요. 마음으로 6개드립니다.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4.63)
회원아이콘 @곰둥확실이 음료나 주류에 경험이 많은분들이 액상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게 표현하시는것 같아요 좋은 표현 감사합니다^^

곰둥님의 댓글

곰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7.29)
회원아이콘 이런 걸작을 만들고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다음에 다시 담구면서 이번에 새로 올라온 프랑켄베이프도 도전해보려구요+_+

쪼야님의 댓글

쪼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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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김장 담그고 겉절이때 오~비슷하네! 숙성되면 완전 맛있겠다 했었는데
2주후에 개봉하니 망했어요....목은 엄청 아프고ㅜㅜㅜ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ㅜㅜ뭐가 문젠지도 모르겠고...
소분구입으로 oakwood까지 넣고 재도전한뒤 오늘 9일째!!
넘 궁금해서 개봉했는데 맛있어요ㅜㅜㅜㅜ감동입니다ㅜㅜㅜ
다만 저는 원본에서 진~한 계피향을 느꼈는데요 뿜어내고 나서도 공기중에 항상 계피향이 났구요
제가 느끼던 계피향이 90프로? 정도는 나는데 뭔가 약해요...분명히 진~~~~~했는데.....숙성하면 나아질까요...?
캐슬롱을 담글수있다는건 좋지만 아쉬운마음에 네개반 드리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 부탁드려요~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9.224)
회원아이콘 @쪼야그부분은 파이폰즈의 시그니쳐라 클론으로는 이정도가 한계점이에요 저도 여기저기 브랜드의 계피를 다 넣어봤지만 진짜 계피향을 넣으면 맛이 너무 떨어집니다.

록록앤님의 댓글

록록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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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맛있네요~~~~
성질 급해서 무슨 액상이든 만들면 무조건 것저리 맛보는데요(물론 우웩 한 것들도 있지만 ㅎㅎㅎ)
것저리도 대박 맛있네요... 2주 숙성후 얼마나 더 밋있어 질지 기대됩니다. 저한테 그마보다 더 강렬히 어필합니다
받아랏~~ 별점 5개

옐로스톤님의 댓글

옐로스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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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롱으로 처음 전자담배를 접하고 한달여 지나 이곳 이베이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맛이 워낙 고급지고 좋으나 가격이 가격인지라 이런 레시피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와우 도전한번 해봐야겠다하고
지난 5월중순 첫 김장을 월터화이트님의 캐슬롱으로~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25미리 용기에 소분한 후 니코틴 살짝 첨가하고 맛을 봤는데...
대박이네요...^^
이곳을 통해 알게 된 이고원을 주문하고 살짝 남겨둔 캐슬롱 원본을 먼저 먹어보고
곧바로 월터화이트님의 캐슬롱을 먹어봤는데
들이마실 때 느껴지는 맛과 내쉴 때 느껴지는 맛, 그리고 입안에 남아있는 맛
거의 원본과 일치하는 듯 하네요~
무게감에 있어서는 원본보다는 살짝 가벼운(달리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네요...ㅠㅠ) 감이 있지만
아주 대만족입니다^^ 곧바로 추가로 김장담궈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월터화이트님^^

친절한MJ님의 댓글

친절한MJ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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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맛봐왔던 일반적인 자작액상에서는 맡아보지 못한 향 때문에 직접 베이핑 하기전에는 흠..이게 과연 어떤맛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야말로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하게 만드는 향이랄까요?
베이핑을 하고는 아 ~~~~~ 하는 탄성이 나오더군요 .. 물론 이건 어느어느 향료가 어떻게 조합되서 이런맛이야 ! 라고 표현해 내기에는 제가 알고 있는 경험과 지식이 비루한지라 .. 하지만 저절로 아 ~~~~~~~ 라는 탄성이 나오는 액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입안에 머금고 넘길때 뭔가 진득하고 걸죽한 느낌이랄까? 저는 월터님이 직접 나눔해주신걸 맛봤는데 .. 레시피 제작자의 원본아닌 원본이라 그런지 감회가 더 새로웠습니다 ㅋㅋ 남편은 저보다 캐슬롱이 더 잘 맞는듯해요 .. 예전에 다른 버전의 자작 캐슬롱을 맛봤을때 남편이 했던 말이 떠오르는데요 .. 아마 전투화 밑창같은 맛이 난다고 했었죠 .. ㅋㅋ 그게 도데체 무슨맛인지 ...+_+

하지만 월터님이 주신 캐슬롱은 정말 고급지면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런 액상이었습니다 .
오크계열의 향도 베이핑 시에는 희안하게 조화를 잘 이루네요? 향만 맡을때는 저는 좀 별루 였거든요 ~
한가지 또 깨달았습니다 ~ 액상은 향만으로는 절대 가늠할수 없다는것이죠 ~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이제 슈프림라라님이 나눔해주신 라라님 손맛의 월터님 캐슬롱을 시연해 봐야 겠어욤 ㅎㅎ

케이쥐티님의 댓글

케이쥐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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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술을 못마십니다. 그래도 대부분 맛은 보고 다니긴합니다.. (저희 집은 소주 반병으로 4명이 가사상태로 돌입합니다.. -_-;;)
그래도 좋은 술의 향은 입맛을 돋궈주는데 제격이라서 용기를 내어 담궈보았네요.
일단은... 월터님이 위에 적어 놓으신대로 하시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니코틴없이 숙성할것! 2주이후에 먹어볼것!!

김장하고 중탕 30분씩 하면서 5일간 교반기 120시간 돌리고 무니코틴 상태로 겉절이 결과는...
버번향보다는 알콜에 가까운 냄새와.. 젖은 나무향이 강하고.. 맛또한 그냥 쌉싸름합니다. 단맛 전혀 없이요...
전체적으로 오크향이 지배를 합니다... 그냥 한마디로.. 이거 뭐야 -_-;;;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김장 12일차에 니코틴을 넣고 13일차 겉절이 두번째 들어갑니다.
맛이 확연하게 틀립니다.
버번향이 오크향과 조화롭게 어울리고... 5일차 겉절이때는 술이라면 원래 단맛이 조금 있어야하는데?? 라는 생각했던 부분을 메꿔줍니다.
단맛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고 이전에 쌉쌀했던 맛이 단맛과 조화롭게 어울리더군요.
그 단맛이 메이플시럽에 시나몬향이 섞인 느낌이랄까... 저 사이에 살짝 과일향이 살짝 났으면 좋을것같기도 하더군요.

상당히 좋고 완성도가 높은 클론같습니다. 단지 저처럼 술을 못드시는 분들은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겠더라구요.

시연환경
시겔레이 100+
오쿠아 0.5Ω 26G 26W 이니스프리 오가닉
아쿠아 0.5Ω 26G 30W 물따로
실쿠아 0.5Ω 26G 26W 이니스프리 오가닉
빌로우 0.3Ω 26G 34W 이니스프리 오가닉
카이푼V4 1.2Ω 28G 14W 물따로

위 환경중 제 입맛에서는 아쿠아가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약간 뭉개짐에 의해서 좀더 부드러웠구요. 카이푼은 아쿠아에 비해서 좀 더 달게 느껴져서.. 2위입니다. 전체적으로 요 액상은 입호흡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실플은 에어홀 최소치로 해서 하면 크게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만... 에어홀 개방하면 너무 맛이나 향이 희미해지더라구요. 빌로우로 때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
(드리퍼는.. 귀찮아서 ㅜ.ㅜ;; 그냥 RTA로 만족하렵니다..)

라이벡님의 댓글

라이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9.154)
회원아이콘 질문 있습니다.
캐슬롱과 함께 "트레베카, 새벽v2, 애플모히또" 김장을 했는데요..
"트레베카, 새벽v2, 애플모히또" 역시 숙성 기간동안 니코틴을 배제하는 걸 추천하시는지요? ^^;
ps.. 겉절이 맛 보고 싶은 충동에 허벅지 꼬집으며 참고 있습니다.. ㅎ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7.189)
회원아이콘 @라이벡니코틴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액상 고유의 향이 변하니까요^^
하지만 미리 넣어서 숙성하는걸 오히려 좋아하는분도 계시고 그렇게 판매하는 업체도 있는데요... 니코틴은 냉동보관이고 액상은 상온보관이다보니 두개를 섞어서 장기로 상온에 방치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두둠칫님의 댓글

두둠칫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7.126)
회원아이콘 월터님! 사정상 향료를 Cignew에서 밖에 구입할 수 없는데
FA 오크 우드는 있고 TPA 레드 오크는 없습니다.. ㅠ
혹시 오크 우드만 사용해서 레드 오크를 커버할 수 있을까요?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6.58)
회원아이콘 @두둠칫좀 차이가 있지만... 어쩔수 없죠뭐^^ 죽을맛이 나오거나 완전 다른맛이 나오진 않긴한데요 이 레시피에선 그 두가지 향이 좀 중요하긴합니다

보이친님의 댓글

보이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0.231)
회원아이콘

두번째 김장입니다 귀찮아서 밀어왔는데 어제담구고 중탕 충분히 한후 오늘먹어봤는데도 일주일숙성된듯한 맛이 나네요
3일정도만 숙성하고 냉장고에 넣어야 겠습니다 캐슬롱은 상온에서 보관하면 독이되더라구요 맛도완전히 변하고 기침이ㅎㄷㄷㄷ

아야지아야님의 댓글

아야지아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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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맛나요 더베이퍼에서 구매해서먹엇는데
깊은맛이납니다. 더베이퍼후기에서 원본에비해 향이 너무약하게느껴진다는 평이많던데
원본을 맛보지않고 이걸맛본 저로썬 향이 아주강하고 맛이잘느껴지네요.
오크통이 뭔진모르겟는데 이맛이납니다 ㅋㅋ

Engfini님의 댓글

Engfin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1.37)
회원아이콘 저도 The Vapor에서 구매를 해서 먹었습니다

원본과 꽤 흡사합니다.
정말로 원본의 앞부분이 미칠듯한 싱크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뒷부분은 Five Powns의 특유의 거시기함(?)이 있어가지고.. 어쩔수가 없지만 새벽1호 새벽2호와 같이 WW님의 어느정도 테이스트가 가미되어 괜찮게 우러져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알페옹님의 댓글

알페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18.14)
회원아이콘

원본은 맛본 적이 없지만,
10 종 넘는 김장 중..
아직까지는 캐슬롱 by W.W. 이 1위네요.
아직 과일계열을 선호하는 지라.. 별점은 4.5.. ^^;

덩실님의 댓글

덩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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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네요
베이스의 위스키향에
고소한 아몬드향 달달하면서 칼칼한맛이
어디서 먹어본 술맛같은데 ㅎㅎ
확실히 표현은 안되지만 정말 맛 좋습니다.
^____________^ 감사합니다

깨깨님의 댓글

깨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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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그래도 담았네요 8월 13일에 300ml
객관적인 맛은 비교적 괜찮은 편인데 제게는 딱딱 붙는 맛은 아니라서 급실망 중입니다.
오크향이랄까요 버번향이랑까요 아님 흑설탕 향이랄까요
그 부분에서 조금 호불호가 있을 듯 합니다.
맛은 정말 고급진 느낌 맞습니다 ^^
숙성이 좀 더 되면 더 근사해질 것 같습니다.

최민석님의 댓글

최민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51.139)
회원아이콘 2일차 겉절이 현재까지는 잘모르겠네요....
하지만 분명한건 왠만하면 아날모드로 드세요^^
가변 3.6v에 카이푼 0.8옴으로 먹는ㄷ 위스키향이 너무 강하게 올라옵니다
반면 무화기는 동일한데 쁘띠에 350으로 먹으면 은은하고 고소한 향과 위스키향이 적절하게 섞여서 올라오네요
200ml 담고 겉절이 먹고나니 160ml 남았는데 그냥 앞으로 2주이상 묵힌후에 먹어보려고요^^ 먹고나서 댓글 다시 달께요
남은 향료로 tpa캐슬롱도 담았기에 이주후에 두개 비교도 해봐야죠

슈퍼맨하워드님의 댓글

슈퍼맨하워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44.250)
회원아이콘 안녕하세요 월터화이트님^^
섭탱미니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0.5옴이구요 리빌드는 전혀 하지않았습니다.
PG 6, VG 4 비율이 좋을까요?
추천부탁드려요 ㅎㅎㅎ

주선님의 댓글

주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5.163)
회원아이콘 도전해봅니다. ^^ 기대 되는 액상중 하나입니다.
(만들었습니다. 15/11/26 )
(궁금함을 못참고 6일째 까봤습니다. 별로네요 ㅠ_ㅠ) 좀더 놔둬봐야겠습니다. 15/12/03)

라라라디님의 댓글

라라라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10.162)
회원아이콘 아.........
바닐라버번 주문한게 없다고 바닐라 커스터드를 보냈어요...
아.... 이거 바닐라 커스터드 넣어도 될까요?

주선님의 댓글

주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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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케슬롱에 별점을 주지 않았을 까요 ^^
주력은 아닙니다만... 어쩌다 한번씩 뿜으면 참 좋네요...
첨에는 코가뻥 뚤리는 톡쏘는 맛이 강했는데 숙성되니 많이 부드러워지더군요...
한 40w정도로 땡겨보면 첫향은 위스키 그리고 잔향이 참 구수하고 좋습니다.
은은 합니다.....

전담대통령님의 댓글

전담대통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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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정합니다.
4주가 지난 캐슬롱이 독해졌네요...쓴맛?향이 올라오고...
2주까지 오히려 맛있었는데...기기도 바꿔보고 별짓다해도
예전에 숨어있던 고급진향과 달달함이 거의 사라지고..쓴향과 쓴맛이 넘 강합니다...
성급하게 1.2리터를 김장해서 후회중에 있습니다...
각각 500 500 100 100 ...4개를 동시에 김장하고...한통중에 70ml정도 먹었는데...
어느순간 모든통의 캐슬롱에 쓴향이 올라오고 맛도 쓴맛이 강하네요......
이게 원래 상온에 보관하면 안되는건지도...2주숙성뒤 냉장보관을 언급했는데..그랬어야했는지..쩝.
물론 니코는 넣은상태가 아닙니다...
일단 좀더 두고 봐야겠네요...맛이달라지면 별점 수정하겠습니다.

Happyray님의 댓글

Happyra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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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게 3일차 겉절이도 이렇게 맛이 좋을까요?
장기 숙성은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지금까지 먹어준거 중 최고 맛나요,,,정말 최고입니다.

송진님의 댓글

송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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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캐슬롱에서 나는 특유의 매운 오크향을...거의 흡사하게 재현하셨네요. 날숨에 약간 알싸하게 느껴지는 고춧가루같은 매운 향..이게 레드오크향인데...

이걸 다른 분들은 술향이라고 잘못 생각하신듯합니다.

어찌되었건..원본 캐슬롱 자체가 약간 매운맛이 있는데..그걸 거의 비슷하게 재현한...아주 좋은 액상입니다.

(다만, 원본에 비해 약간 시나몬과 코코넛 향이 옅다고 느낍니다.)


좋은 액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yanhong님의 댓글

Ryanho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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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먹고있는 아주좋은 입홉레시피.. 카펠라 슈퍼스윗 0.5%, 바닐라 커스타드 1%를 추가해서 약간의 크리미한 느낌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군요 ㅎㅎ
참고로 이렇게 담구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오크향이 줄어들고 흑설탕 맛이 커스타드 크림 맛으로 변합니다. 단맛도 늘어나면서 아마레또 향이 슬쩍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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