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비의 아포카토와는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달달함과 에스프레소의 향, 쌉싸름한 뒷맛이 느껴지는 자작 액상입니다.

약간의 초코렛맛과 견과류를 느낄수 있게 비터스윗과 헤이즐넛을 살짝 넣었습니다.

처음엔 에스프레소를 4%를 넣고 만들었는데 향이 너무 약해서 2% 추가하였습니다

그러니 조금 괜찮은 향이 올라오네요

tpa 에스프레소 자체가 색도 투명하고 향이 그렇게 강하지가 않습니다

대부분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 레시피는 FA의 Coffee Espresso가 많이 쓰이는데 국내몰에는 판매하지 않네요

제 입이 이상한건지 전 커피맛은 그닥 안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끝에 에스프레소의 향과 쌉싸름함이 느껴지는데

주변인들에게 시연 시키면 커피맛이 강하다고 하네요 카푸치노 같다는 사람도 있고 아포카토라고 설명해주면 그때서야 오 그런거 같아 하면서 좋아합니다

에스프레소를 좋아하고 쌉싸름한 맛을 즐긴다면 만들어보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에스프레소를 좀 줄이시던지 그러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