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은 40 방울을 1 ㎖로 가정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나 보편적인 계산법을 적용합니다.
죄송합니다. 또 8가지 향료입니다. 거기에 이번엔 바닐라 커스타드는 Capella 걸 사용했습니다...ㅠㅠ
과거 먹어본 굉장히 인상적인 동명의 디져트를 떠올리며 만든 레시피입니다.
달달한 크림 맛에 카라멜과 흑설탕의 향이 얹히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으나, 얹힌다기보다 어우러지는(어떤의미에선 지배적인) 느낌입니다.
친구의 평을 빌리자면 크리미한 달고나 맛이라고 하더군요.
고소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toasted marshmallow 대신 toasted almond을 같은 양 첨가하여 담궈도 괜찮습니다.
(이 경우 brown sugar를 1ml더 추가하고, 스위트너를 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weetener는 없으시거나 너무 단 것이 싫으시다면 빼셔도 무방합니다만, 에틸말톨로는 대체하지 말아주세요.
바바리안 크림을 넣을까 말까 굉장히 고민하다가 결국 뺐습니다. 넣는 것이 보다 크림맛이 강조되나, 지나치게 무거워지는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제가 입맛이 많이 저렴한지라, 앞서 올린 베리스윗크림의 반응을 보고 괜찮을 경우 올리려고 했으나
눈 딱 감고 이것까지만 추가로 업로드 합니다.
부족한 레시피지만, 만들어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후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평가를 통해 조금이라도 발전하고 싶습니다.
* VG40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것도 2주 숙성을 기본으로 합니다.
-수정-04/20. 07:13 레시피 이름이 [크렘 브륄레]에서 -> [트리니티 크림]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른 레시피를 찾아보러 갔다가, 우연히 동명의 레시피를 발견했는데, 레시피 내용물도 대동소이하군요.
(크림 브륄레 레시피 : 카라멜10 / 바닐라 스월 6 / 토스티드 마쉬멜로 4 - 출처 K-Recipe)
하 이 레시피를 한참 삽푸고 있을 때 발견했어야 했는데 ㅡㅜ
레시피를 내릴까 하다가, 연구한게 아쉬워서 이름을 프랑스 식에서 영국식으로(사실 맛도 영국식에 가까움) 바꾸고 일단 올려두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