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클론/자작 레시피들을 먹다보면 뭔가 아쉬운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주력으로 좋아하는 베이스가 석류(Pomegrante) 이다보니 석류향료만 와장창 사놓고 자작할때는 무조건 석류만 넣고 먹다보니

가장 즐겨먹이 적당한 맛이 나온게 딱 이정도 인거같습니다.

Raspberry 같은경우는 FA향료로 대신 넣으면 약간 딸기맛 츄파춥스? 와 비슷한 뒷맛이 올라옵니다만.. 이것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쿨라다나 맨솔 계열은 연초때부터 좋아하지 않았으나

적당량의 쿨라다로 끝맛이 너무 단느낌을 중화 시켰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새콤한 첫맛으로 시작되면서 달달한느낌이 나면서 마지막에 잔잔한 쿨라다로 입가심하는느낌? 맨솔을 싫어하시는분들도 먹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석류,딸기,용과의 베이스용량은 기본적으로 지켜진상태로 쿨라다양만 조금씩 바꿔가면서 10ml정도씩 계량해서 만들어봤는데

주변에서 가볍게 전담을 사용하는분들께 반응이 가장 좋았던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작액상을 만들어보면서 느낀점은 

숙성은 액상조제후 60도정도의 미온수에서 약 30분정도 중탕후 1주일이되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이상 상온에 놔두면 향이 증발하거나 할뿐이지 액상 본연의 맛에는 차이를 주지않는다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당연히 밀봉이 안된상태로 보관기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맛이 변하는건 당연하구요.또한 니코틴이 들어가면 빠르게 변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하프김장으로 향료만 믹스상태로 만들어놓고 파라필름등으로 밀봉하여 보관하시다가 30ml정도씩 만들어서 드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TPA 석류베이스는 인공향으로 인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액상이니 꼭 석류가 들어간 액상이나 석류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만드셨으면 합니다.

※레시피 추가 수정했습니다. raspberry를 줄이고 sour를 1% 추가해서 신맛이 조금더 올라오게 해서 새콤달콤한맛이 더 진하게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