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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32.237) 작성일 님이 2015년 08월 20일 17시 5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2,278 읽음

본문

향료 방울 비율
PG 41.5 ㎖ 1660 41.5 %
VG 40 ㎖ 1600 40 %
Cinnamon Danish Swirl (CAP) 4 ㎖ 160 4 %
Caramel (Original) (TPA) 4 ㎖ 160 4 %
Cotton Candy (TPA) 4 ㎖ 160 4 %
Irish Cream (TPA) 3 ㎖ 120 3 %
Cinnamon (TPA) 2 ㎖ 80 2 %
Absinthe (TPA) 0.5 ㎖ 20 0.5 %
Orange Mandarin (TPA) 0.5 ㎖ 20 0.5 %
Acetyl Pyrazine 5 PG (TPA) 0.5 ㎖ 20 0.5 %

* 방울은 40 방울을 1 ㎖로 가정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나 보편적인 계산법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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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LA 향료중에서 

Irish Cream을 계시다면 TPA대신에 사용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TPA와 LA향료가 다르긴 하지만

구하기 어렵기도 하고 이거 하나 사자고 메일오더 하기도 번거로울 것 같아서

TPA로 작성했습니다.

 

원본 안드셔본 분들은 이거 만들고 나면

대체 이게 무슨 맛인가! 하실 수도 있습니다.

지극히 어른입맛인 분에게 맞을것 같은 맛입니다.

저도 마지막 남은 한병은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1. 중탕과 숙성

향료과 PG VG를 섞은 뒤 중탕 2시간을 꼭하는게 좋습니다.

중탕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해 주세요^^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tip&wr_id=998&sfl=wr_name%2C1&stx=%EC%9B%94%ED%84%B0%ED%99%94%EC%9D%B4%ED%8A%B8&sop=and 

 

숙성은 2주를 해야 맛이 제대로 나옵니다. 

 

2. VG비율 변경

위 레시피는 VG 40%를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드리퍼나 고와트로 지지면 안좋은 부분만 부각될 수 있습니다. 

메쉬나 카이푼과 같은 무화기에 적합합니다.

클론이라서가 아니라 원본도 그렇습니다.​

 

3. 기타

가급적 향료의 브랜드와 종류를 그대로 하셔야 저 레시피가 의도한 맛이 나옵니다. 

 

이베이프에 등록되는 모든 레시피들은 원작자들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 자작 레시피의 경우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접근시 원작자의 동의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피드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되도록 별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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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느타리님의 댓글

느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99.62)
회원아이콘 고흐의 귀를 잘랐다는 압셍트의 향이 압권인.. 캐슬롱보다 더 어른들의 맛.. 이라고 저는 정의했습니다. 주력은 아니지만 가끔씩 너무 맛있게 먹는 중입니다.

제로99님의 댓글

제로9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1.114)
회원아이콘 캐슬롱 보다 어른의 향....좋을듯 싶네요...게다가 tpa 향료로 구성....조만간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Chaostar님의 댓글

Chaost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8.159)
회원아이콘 외국애들이 원본 리뷰보면 예거마이스터 맛이라고 하던데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게 도대체 뭔맛이지 몰랐는데
올려주신 레시피를 보니 조금이나마 무슨 맛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오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제로99님의 댓글

제로9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1.114)
회원아이콘 @Chaostar예거마이스터
Jägermeiſter[1]
1934년 독일의 마스트-예거마이스터(Mast-Jägermeister)사에서 개발된 전통 리큐르이다. 독일의 전통 리큐르로서 비터스의 일종인 크로이터리쾨르(Kräuterlikör)에서 유래되었다.

짙은 갈색의 액체로서 특유의 허브향과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덴마크나 헝가리, 체코 등에도 비슷한 술이 있지만 예거마이스터보다는 단맛이 약하다고 한다.

Jägermeister는 hunt-master라는 뜻인데, 독일의 산림 관리인 또는 사냥터 관리인을 부르는 말로서, 처음부터 이들을 위한 술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사슴 모양의 로고가 특징이며, 라벨 가장자리에 사냥꾼 겸 산림 관리인 겸 시인이었던 오스카 폰 리젠탈의 시가 새겨져 있다.

주정과 물을 혼합하여 56가지 허브 잎, 열매, 뿌리, 향료 등을 갈아넣은 뒤 걸러서 참나무통에 1년이상 숙성한 뒤 다시 걸러서 설탕을 첨가하여 단맛을 내고 캐러멜 색소로 색깔을 균일하게 맞춘 뒤 주정과 물을 적당량 첨가하여 도수를 맞취서 판매한다. 알코올은 35%(70proof)이다. 자세한 배합 비율은 기업비밀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원래부터 독일 및 주변 나라들에서는 일반적인 리큐르가 아니라 약용 리큐르였던 것으로, 천식완화, 소화제 및 감기약으로도 사용되었던 물건이다. 현재도 이 물건을 상비약으로 구매해 놓고 있는 가정이 많다고 한다. 맛이 매우 독특하여 감기약 맛 마치 우리나라의 까스활명수를 농축시켜 놓은 듯한 맛이 난다. 한국 어린이용 소화제 '백초 시럽'은 맛이 예거마이스터와 엄청나게 비슷하다. 예거마이스터의 본 용도를 생각하면 일종의 수렴진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흡사하다(...).

Chaostar님의 댓글

Chaosta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8.159)
회원아이콘 @제로99허브 열매 향료 맛이라고 하는데 거기다 압셍트도 무슨 쑥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시나몬+압셍트 향 때문에 외국 애들이 예거마이스터라고 한거 아닐까요
술이라곤 가끔 먹는 맥주말곤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ㅜㅜ

불도저님의 댓글

불도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05.30)
회원아이콘 @지우연초계열은 꼴초한번 해보고싶더라고요 ㅋㅋ자작레시피
향료만보면 후덜덜한데...향료파는곳이 오두막이라 구매하기가영 ㅠ

아침안개님의 댓글

아침안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48.222)
회원아이콘 앱솔루트핀 과연 좋아하시는분이 얼마나 계실지 ... (참고로 저는 아주 매력있게 봅니다.)
쑥향 비슷한게 많이 올라오구요 향수로 치자면 캐쥬얼하기보단 농염 합니다.
포마드 바른 정통 정장 남자느낌의 묘하게 쎅시한 향 입니다. 이발소 냄새 + 쑥 사우나 향 ㅎㅎ

김덴버님의 댓글

김덴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50.104)
회원아이콘 예거마이스터맛이면 부르펜 맛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예거마이스터가 딱 그맛! 예거밤은 예거마이스터+레드불+얼음 인데
암튼 제가 좋아하는 리큐르중 하나라 만들어봐야겠네요!

딥이님의 댓글

딥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3.65)
회원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김장할때 겉향날리기를 필수로 해야하나요? 윌터님 써펀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어떤건 숙성을해도 역한냄새올라와서 실패하고 그랬는데
겉향이라는 과정을 뺴먹었더군요. 그래서 궁금하네요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39.104)
회원아이콘 @딥이애써 넣은 향을 날릴필요는 없죠^^ 겉향을 날린다는 얘기는 화학적인 느낌이나 안좋은 향을 날려 없앤다는 의미로 하는것 깉은데요. 그런 향이 느껴진다는건 그 레시피가 자기하고 안맞는다는걸 수도 있어요. 향을 날리는 작업을 하면 원래 레시피와도 달라지고 자신이 싫어하는 향만 날라가는게 아니니까요^^ 아무튼 향이 안맞는건 잘못만들어서가 아니라 안맞아서 그런거죠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라이님의 댓글

라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1.195)
회원아이콘 향료가 70여종이 있는데..
여기에서 제가 가진건 카라멜이랑 솜사탕 뿐이네요 ㅎㅎ
예거마이스터라면.. 너무달아서 별로지만..
쑥향이 올라온다는 글에 확 끌리네요 ㅋ
전 굉장히 드라이한걸 좋아해서요 ㅎ
감사합니다~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인시님의 댓글

인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5.3)
회원아이콘 존경하는 월터님...
 이 레시피랑은 관련이 없지만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월터님 레시피만 만들어 먹고 있는 한중생입니다
갬빗을 젤루 좋아해요 ^^ 근데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옆동네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kilo라는 회사의 듀베리믹스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를 간만에 기성으로 먹어봤는데....
사실 월터님 레시피보다 맛이 덜했습니다 ㅋㅋ
근데 기성액상에서는 특유의 뭔가 달짝지근한 비타500을 먹는듯한 달달한 맛이 나는데요... 예전에 이벤트 당첨된 파이브폰즈의 루세나에서도 이런 달짝지근하게 블렌딩된 맛이 나더라구요
이건 도데체 무엇을 첨가해야 할까요?
제 머리로 생각한건 구연산이나 정제소금, 바닐린, 수크랄로스등을 몇방울이나 몇그램 첨가하면 그런맛이 나지 않을까하고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중에 판매하는 사탕이나 음료같은거 내용물을 살펴보면 저런게 첨가되어 있더라구요...
월터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월터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2.238)
회원아이콘 @인시카라멜과 스쿠랄로스로 약간 구현은 되겠지만 파이브폰즈 자체 향료에는 못미치고 클론이 가지는 맛표현도 달라질거에요^^ 클론은 클론일뿐이죠

인시님의 댓글

인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5.90)
회원아이콘 @월터화이트아..... 그리고 루세나에서도 복숭아+럼주향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카라멜인지 헤이즐럿인지 향이 미세하게 났었거든요~ 카라멜을 잡아내시다니 역시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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