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프 레시피인 와일드펀치를 제 입맛대로 해석한 버전입니다.
기존 블루베리 자체가 나는 화장품 향을 매우 싫어해서 peach보다 향이 강한 쥬시피치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레시피의 쿨라다에 저는 매운맛을 느꼈는데 그걸 쿨링에이전트로 대체하고 쿨라다 특유의 까끌까끌한 맛은 유지시키려고 쿨라다를 0.5만 넣었습니다.
달달함을 위해 코튼캔디를 1%넣었습니다.
Strawberry는 그냥 향료가 쪼금있길래 쭉 짜보니까 3ml정도 있어서 한번 넣어봤는데 별 차이점은 못느끼겠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딸기라는 생각만 하고 베이핑을 해봐도 딸기맛은 전혀 느껴지지않습니다.
그래도 1%넣었으니 어딘가엔 달라지지않았을까요?
(Strawberry 향료를 안넣고 베이핑은 안해봤습니다.)

모바일이라 향료자동검색이 안되서 못썼지만 모든향료가 TPA향료, 비율은 5대 5입니다.

전체적으로 와일드펀치 기존레시피랑은 크게 다르진않습니다
아직 한 겨울이지만 날씨 따뜻해질때 그때쯤 제가 서랍장에서 다시 찾아먹을 액상인거같습니다.
(레시피 올리는 사람이지만 역시 겨울엔 디저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