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파이어 프로 vs 뱁티오 코스모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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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담은 저스트포그 q16으로 거의 3년 넘게 피우고 있습니다.
기기 뽑기 운이 좋은건지 그동안 q16으로 3년 넘게 버티다가 이제 운명해버려서 기기를 갈아 타볼까 합니다.
친구가 아스파이어 프로를 가지고 있는데 한번 피워보니까 똑같은 액상인데 맛표현이 너무 차이가 나서 좀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적응 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q16은 이제 흡입을 하면 맛은 못느끼고 수증기만 입에 들어오는 느낌인데 아스파이어는 진짜 과일의 단맛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아스파이어로 알아보다가 납작한게 잘 잃어버릴거같아서.... 다른 기기를 알아보다가 뱁티오 코스모킷 플러스를 보게 됬습니다.
무화량은 직장인 특성상 눈치보여서 바라지는 않구요, 충전도 뭐 항상 집이나 차나 충전기 준비 되있어서 배터리도 문제 없고,
단지 휴대성과 맛표현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다른 기기를 안써본 제가 좀 바보같은데;;;
휴대성과 맛표현 둘중에서 고르라면 그래도 맛표현을 고르겠습니다.
그리고 맛표현이라고 말씀드릴때 멘솔의 타격감을 예상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사실... 제가 멘솔을 전혀 못피웁니다 ㅠㅠ
멘솔이 조금이라도 들어가있으면 바로 기침을 해버려서.... 멘솔 없는 과일향만 피웁니다 ㅠㅠ 그냥 단맛 좋아합니다...ㅠㅠ
어자피 제가 고른 두개가 휴대성에서는 둘다 괜찮은 편이라 둘중 맛표현만을 따진다면 두 기기중 어떤게 맛표현이 괜찮은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스파이어는 친구꺼 피워봐서 맛표현이 어느정도인지 알겠는데 뱁티오를 피워본적이 없어서 무작정 구매하기가 좀 고민됩니다.
뱁티오는 또 무화기 체결부가 510 이던데 510체결 되는 전담 기기들이 약간 맛표현의 한계치가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고민되는것도 있구요....
조언좀 부탁드리니다ㅠㅠ
댓글 3건
붸핑초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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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P 프로 말씀 하시는거죠?
AVP 프로 / 연 / 히타 3개 돌려 사용중인 전린이입니다. 개인적으로 흡압이라던가 맛표현으로 인해서 연이 가장 손이 많이 가네요. AVP 프로 저도 멘솔 들어간 액상은 0.6옴 피면 바로 기침합니다. 연의 가장 극단적인 단점은 충전입니다. 밧데리를 충전을 계속 해줘야 합니다. 그것 말고는 연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네요. 뱁티오는 안써봐서... 엉뚱한 추천을 드리고 가네요 ^^; |
빌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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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커넥터와 맛표현은 전혀 관계 없습니다
맛표현의 최고라 칭해지는 rda들도 모두 510접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뱁티오 코스모 유명하고 좋은기기임이 틀림없으나 출시된지 좀 오래된 기기입니다 들어보니 입호흡 주력이고 맛표현을 중시한다 하시고 단맛을 좋아한다 하시면.... 정답은 월탱크에 한발가변이 딱인데 ... 월탱이 단종이라 대신 즐라이드 탱크에 한발가변 추천드립니다 크로마r모드기가 즐라이드 탱크랑 세트로 나온게 있던데 그건 어떠하신지요 |
빌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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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을 좀더 따진다 생각하시면 젠 나노 같은 내장배터리 가변기기도 있습니다
무화기 튀어나온게 좀 거시기 하다 싶으시다면 크로마r대신 매립기기도 좋은게 많습니다 이지사이드 칼리지 믹스 인사이드 등이 잘나가는 매립형 한발 가변기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