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금연 도전기(feat 부푸 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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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부푸 빈치에 히트솔트50mg 입홉은 자살행위. 넘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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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보루를 핍니다. 0.50mg 즉.. 5%죠
한 3년쯤 전에 저스트포그 입호흡용 기기(?)로 금연을 시도해서 1~2주 정도 뻘짓하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전자담배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상태였고 지금처럼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을 구하기도 복잡했던지라
걍 인터넷에서 향료랑 PG, VG, 쿨타격제 이렇게 사서 김장 생쑈를 하면서 두통에 시달리다가 포기했었죠
하지만 여전히 연초의 그 온몸 구석구석 파고드는 족같은 담배냄새를 더이상 견딜수없어 결국
다시 전자담배를 찾다가 부푸 빈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한 타격감의 니코액상을 찾다가 TFN 18mg를 발견하게 되었고 야심차게 샘플 5통을 구매했습죠
드디어 빈치와 액상이 도착했고.. 0.8옴 코일을 장착하고 기본와트(12W)로 연초마냥 입홉을 쭉 하고 들이마시는데
TFN이 제 목젖과 교통사고를 일으키더군요. 타격감이 아니라 그냥 타격이었음 시발
맛이 잘 느껴지긴 하는데 목구멍이 넘나리 아픈겁니다
쓰거나 맵거나 그런게아니고 그냥 휘두른 주먹에 정통 스트레이트 맞는 그 고통입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일까 하면서 부랴부랴 나가서 1.2옴 코일로도 바꿔보고 솜 부분에 액상 먼저 적시고 액상넣고 30분~1시간 기다려도보고
숙성이 안되서그른가 하면서 한 일주일 기다려도보고 했지만 똑같고 코일에 와트수에 다 바꿔봐도 니코충전 니코뽕은 1도 아프기만하더군요
아. 이건 아무래도 액상에 문제가 있나보다 하고 샵에가서 몇가지 체험해보다가 동경빠나나 폐홉을 접하고 신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당장 한통을 사가지고는 0.3옴으로 바꾸고 신나게 폐홉을 하면서 영혼의 바나나맛을 먹고있는데 이것은 니코가 0.3% 였으므로
현타가 오더군요. 결국 연초를 피고나서 빈치로 동경바나나 입가심을 반복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ㅡㅡ
아.. 이대로 포기할수는없었죠. '이 가족같은 담배냄새를 몸에서 없애버리고 말테야.. 하지만 끊을수는없어'
맛나는 과일액상으로 입호흡을 하면서 연초와 비슷한 타격감까지 느껴진다면
나머지는 의지를 더해서 연초를 끊을수있겠다 싶어 폭풍 검색을 하기 시작합니다(검색하다보니 이베이프의 유익함은 유튜브 이상이었음)
그렇게 니코에 대한 정보를 하나하나 얻게되었고 결국 악마의 루트를 통해 히트솔트50mg.. 즉 말보루와 같은 5% 니코액상을 구하게 됩니다
아 드디어 연초에서 벗어날수있겠다 하면서 퇴근길에 샵에서 0.8옴과 1.2옴을 몇개 구매해갔죠
집에와서 술 한잔 때리고 사진의 VGOD 베리밤을 1.2옴 코일에 조심히 FM대로 솜을 천천히 적셔주면서 충분한 시간을 둔 후에 베이핑을 하였는데!
띠용~ 헉 진짜 목넘어갈때 느낌이 연초(말보루)랑 비슷한겁니다 할렐루야 이래서 국내금지시키는구나 KT&G시발것들
4번? 5번? 빨았더니 꽤 음주상태였는데도 연초생각이 안날만큼의 뭔가 말로 설명이 안되는 만족감이 생기더군요
단, 맛은 글쎄 이게 무슨맛인지 흠... 딸기+멘솔 인데 둘 다 안느껴짐.
뭐 타격감이 연초랑 똑같은건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약간의 의지를 더해서 충분히 금연에 도전할만 하겠더군요
결국 그날 술을마셨음에도 연초를 피지않았습니다. 킈야~~
글고 다음날 일어나서 다시 베이핑하는데
아, 전날에는 술이취해서 못느꼈던 부분이 느껴지더라고요 그게 무엇이냐
매운맛. 졸라매워... 마실때는 연초비슷한 타격감이 느껴지는데, 내쉴때는 목이 졸라 매운겁니다
이때부터 전쟁 시작.. 와트수 계속 바꿔보고 코일 바꿔보고 옴 바꿔보고 액상 줜나게 흔들어서 다시 넣어보고,,,
이제는 솜이 좀 탔는지 어쩐건지 졸라 매우면서 향도 오줌맛같이 느껴지네요 가습도 아니고 제길...
어쨌든 한 5번정도 빨면 니 막 담배피고싶은 기분은 거의 사라지기땜에 향이 약하거나 맛이 이상해도 대강 빨면 되는데
날숨때 매운것까지는 참으면서 베이핑할수가 없더군요. 참고 한두번 더 빨려고하면 기침나오면서 가입이 좀 쓰라린 느낌적인 느낌.
지금은 글쎄 이게 avp 칼리번 등 기기를 교체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닐거같고
스무스솔트는 이런 매운맛이 없을지도 의문이고 35mg로 내리면 매운게 없어지려나.. 그럼 타격감도 줄어들터인데,,
이래저래 또 생각이 많아지네요
샵에서 avp로 9.9mg를 폐홉해도 타격을 못느끼는 몸둥이를 가졌는지라...
샵 직원이 뭐하는새끼지 하는 눈으로 쳐다보던데 흑
험난한 여정입니다... 어서 정착을 하고싶어요 흑흐규
댓글 8건
Yuu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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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과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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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짜리 제일 적당하게 올려주는게
쥴 정팟에 리필해서 쓰는 거더라구요 정팟 값이 비싸서 그렇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 스러웠어요 안에 들어 있는 액상 버리고 리필하면 3-4 번은 리필 괜춘해요 그다음이 월탱 1.8옴 코일에 7-8 와트 세팅 맛은 쥴정팟 보다 좋지만 저한테는 타격감이 쎄서 포기 쥴정팟에 리필하면 진짜 담배 피는 것 처럼 신나게 빨아도 부담 없어요 ㅋ 참고로 저는 망고밤 먹었습니다 |
폐홉쌉가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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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과서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TORE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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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홉쌉가능저는 그냥 50짜리는 칼리번에 먹어요. 지금은 가격도 저렴해서 도전하기에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ㅎ |
문학교과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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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홉쌉가능덕분에 저도 오래간만에 쥴팟 사왔네요 ㅋ
남은 액상 처리도 하고 그 맛이 생각나서 근데 차츰 니코 줄이시는 걸 추천 드려봐요 저는 폐홉 rda로 정착하다가 베이핑도 끊는게 목표입니닷 |
여수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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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솔닉은 고옴 저와트로 맛표현이 좋지 않은 쥴팟같은걸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그나저나 빈치 12와트면 액빨림 생기던데 |
59Histori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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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과서빙고!
가장 만족스럽던 베이핑이 쥴정팟에 쿠바노 50mg 베이핑이었습니다. |
토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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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농도는 csv로 피워야 하나봐요.. 저도 멋모르고 후싸에 넣었다가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ㅠㅠ 할렐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