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 이어 리빌드 과정 을 담아보았습니다.

[리빌드 과정]

28게이지로 0.44옴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셋팅에서도 솜양만 잘조절하면, 누수와 탄맛 없는 빌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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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량 조절]

​​위에서 봤을 때, 솜을 수평으로 두고 길이를 베이스 끄트머리 정도에서 컷해주시면 됩니다. 

푼류에서는 끝의 숱을 살짝 처주는게 좋지만, 아로마마이져에서는 숱을 안쳐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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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의 포지션]​

그리고 액상을 적시고 아래 4개의 쥬스홀 구멍에 맞춰서 내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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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측면 에어홀 때문에 눕혀놓으면 액상이 세지 않을까요??

A. 그래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테스트 환경 : VG50% MBV 시나몬롤, 위에 벨로시티 rba 덱 리빌드 상태에서

에어홀은 정확히 바닥을 바라보도록 하였고, ​베이프 밴드는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하단으로 내렸습니다.

그리고 아로마마이져 밑에는 a4 용지를 깔고 액상의 누수가 있는지를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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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 오후 8시8분, 오후 9시41분]

기기의 움직임 없이 1시간 33분이 경과되었지만, 전혀 누수가 없었습니다.

솜량과 빌드가 정확하다면 이동중이나 눕혀놨을때 누수의 걱정을 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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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유투버들의 극찬과 별개로, 실제로 일주일간 사용해본 결과 가장 최고의 장점은 듀얼코일인데도 불구하고 누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상부의 액상튐방지 드립팁으로 다양한 액상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기성기기류를 지배하고 있는 '측면 쥬스홀, 하단 에어홀' 의 패러다임에서 '측면 에어홀, 하단 쥬스홀' 로의 전환에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벨로시티 듀얼빌드의 폭발적인 무화량과 듀얼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맛표현, 액상튐없음을 느껴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입고안내]

•  아로마마이져 6ml 버전 (원본) 이 입고 되었습니다.
• 서브탱크 쁘띠 밸캡 : 기존보다 작은 밸캡입니다.
• Low pro RDA : 데린져보다 작은 숏드리퍼 (클론)
• Vortice RDA : 베이퍼샥의 최신 스크류형 드리퍼 (클론)
• xTank 4.0 v2 : 입호흡용 가습기 (원본)
• 아스파이어 페가수스 : 고급스러운 헤어라인의 1구 가변기

[추후입고예정]

또한 상당히 신박한 구조의 기기가 입고 예정입니다. 막 출시가 되어  리뷰가 없는 실정이지만, 재밌는 기기임에는 틀림없네요.

좋은 기기에 좋은 반응이 있는것 만큼 기쁜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즐거운 베이핑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함께하는

용트림몰 ^_^ 꺼억~

( http://storefarm.naver.com/vap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