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추천을 드려보고 싶은 레시피는 상큼하면서 쿨링이 더해진 사과맛 레시피입니다.

기존 Reds apple(클론) 레시피를 시작으로 사과맛 액상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면서 조금씩 개선(?)

을 해오면서 총 6차례의 시도 끝에 가장 완성된 맛을 내어 주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해당 액상은 pg:vg = 30 : 70을 기준으로 한 폐호흡을 목적으로 만든 액상입니다!)

기존의 Reds Apple(클론) 레시피의 경우 맛이 상당히 연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좀 더 진한 맛 표현에 중점을 두면서 추가적으로 빨간사과를 베이스로 하지만 좀 더 청사과의

상큼함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많은 회사의 다양한 사과맛 향료를 사용해 봤으며 어느 정도의 가성비 까지 나름 고려를 했지만

이미 단가는 글러 먹은 것 같습니다... (INW two apple을 대체하지 못했어요 ^^;)

다만 개인적으로는 기성액상에 크게 밀리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생각이 드네요 ^,^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루...입니다! ㅎㅎ)

액상을 테스트한 무화기는 AN RDA에 소봉와이어 3.0 mm 5바퀴 (0.16옴) 으로 테스트 하였구요

먼저 총평을 하자면 꽤나 진하면서 직관적인 빨간 사과맛에 sour과 청사과에서 오는 상큼함이

주가 되는 액상입니다. 후지에플 원본에 대한 맛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원본을 모티브로 만든 것이

아니지만 원본과 어쩌면 비슷한 느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본을 먹어본게 17년도 쯤이니... 기억이 안날만도 한 것 같습니다. 하하)

향료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카펠라 후지에플을 대체하기 위해서 FA 향료를 사용했습니다 단순히 가격문제 뿐만 아니라 카펠라 향료보다

더 진한 사과향을 보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만 6%로 최종 계량을 하였고 10%정도 까지 사용시에 역한 향이 강하게 올라와서 이 이상으로 향료비율을

올리는 것은 개인적으로 비추천 합니다!

나머지 향료들 또한 조금씩 비율을 변경해가며 많은 테스트를 해 보았으나 현제의 비율이 가장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INW two apple 또한 2% 2.5% 1%를 테스트 해 보았을 때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해보면 1.5%가

가장 적절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쿨링에이전트의 경우는 현제는 TV향료를 사용중이나 HQ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듯 하고 다른 쿨링 제품은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니코* 비율의 경우

솔트+스템을 혼합하여 사용을 했고 비율을 500MG농도 기준 솔트:스템 = 3:7 정도의 비율로 3MG를 맞춰 사용 하였습니다.

이렇게 혼합시에 가장 부드러운 목넘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목을 치는 듯 한 타격감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해당 니코* 비율의 경우 한방에 가장 만족스러운 비율을 찾은것 같아서 다른 비율로 테스트 해보진 못했습니다)

한번쯤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레시피라 생각되어 이렇게 추천드려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