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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34.81) 작성일 님이 2015년 05월 18일 12시 27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3,541 읽음

본문

향료 방울 비율
PG 40 ㎖ 1600 40 %
VG 40 ㎖ 1600 40 %
RY4 Double (TPA) 13 ㎖ 520 13 %
Western (TPA) 2 ㎖ 80 2 %
Double Chocolate (Clear) (TPA) 1.5 ㎖ 60 1.5 %
Graham Cracker (TPA) 1.5 ㎖ 60 1.5 %
Vanilla Custard (TPA) 0.5 ㎖ 20 0.5 %
Sweetener (TPA) 0.5 ㎖ 20 0.5 %
Acetyl Pyrazine 5 PG (TPA) 0.5 ㎖ 20 0.5 %
Cotton Candy (TPA) 0.5 ㎖ 20 0.5 %

* 방울은 40 방울을 1 ㎖로 가정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나 보편적인 계산법을 적용합니다.

한국에는 80~90년대 초반 시대를 풍미했던 연초가 있었습니다. 이름하야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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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민연초로써 군인들의 지급물품(소위 군솔)으로도 널리 보급되었던 명품이었습니다.  "담배=솔"의 공식.

 

솔은 실제로 달달 쌉싸름한 실제 초코렛에 유사한 맛과 향을 가졌었고 

 

적당한 풀내음, 고타르/고니코틴이 가져다 주는 타격 만족감은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을 받았더랬죠.

 

 

본 레시피는 이전 레시피 부시맨의 자매품(?)으로 3월 중반에 담궈 놓은 걸 약 2개월간 숙성후

 

어제 개봉해서 베이핑 해봤는데....그 맛과 느낌에 "솔"이라는 단어가 바로 떠오르더군요.

 

냄새에 민감한 마느님께서 어지간한 연초계열냄새에 대해선 말이 없는데(국도 VER. 햄스터 제외)

 

이 레시피 베이핑 하고 하니 "니 담배폈나? 죽을래?"는 이야기를 하면서 쿠사리 먹었는데

 

아무래도 궁극연초계열에 근접한 듯한 조합인가 봅니다. ^^;  

 

 

1. 웨스턴과 바닐라커스타드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MTS는 취향에 따라 첨가. (전 100ml 기준 다섯방울 넣었습니다)

 

2. 중탕, 교반, 숙성 필수

 

3. 시식한 베이핑 환경은  1옴/4.0V/오가닉커튼 리빌드 리모2와  1.2옴/4.2V/오가닉커튼 리빌드 섭탱미니입니다.

   (1453은 맛은 좋은데 향이 받쳐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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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옐로화이트님의 댓글

옐로화이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2.8)
회원아이콘 @드립퍼거북선 한산도는 어린시절 호기심이였구요
담배 배운건 장미였어요
외제담배 환타지아인가 색깔별로 있는것도
피웠었구요. 그후로 청자 백자등...

아르셀로님의 댓글

아르셀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34.81)
회원아이콘 @난남자다군솔 시절이 연초생활 할때의 황금기 아니었나 싶네요. 군인들 강제지급할때 안피는 사람들꺼 한보루 2000원에 겟!

차가운바람님의 댓글

차가운바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3.108)
회원아이콘 @난남자다저도 담배를 호기심에 시작ㅇ산건 어릴때지만
정작 제돈 주고 사다 핀건 한참 지나서라
이런 얘기들이 좀 생소하긴 합니다^^@

romad32님의 댓글

romad3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0.160)
회원아이콘 어르신들용으로 동네슈퍼에서 한보루 2000원할때 94년이었나.. 겟해서 피워보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중딩때네요.. ㅜ.ㅜ

듀이님의 댓글

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4.185)
회원아이콘 우와... 피워보지는 못했지만 어릴적 아빠가 담배심부름을 시키시며 천원짜리 주시면 500원은 솔 사다 드리고 남은 500원은 심부름값으로 챙기던 추억이...^^;;;

듀이님의 댓글

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4.185)
회원아이콘 @아르셀로그렇죠..!!새우깡도 해피라면도 다 100원이었고 오락실은 한판 50원이었고... ㅎㅎ
담배 한갑 사온나~ 이러시면 정말 신나게 뛰어갔었어요.

이기베입님의 댓글

이기베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4.152)
회원아이콘 우와.... 레시피 보면서 제일 기대되는 .... 레시피입니다.
 지난주에 김장한 관계로.. 좀 있다가.. 꼭 담궈봐야겠네요.
백솔이라.. 청솔도 연구해보심이 ㅋㅋ 조금만 레시피 바꿔도 청솔 될거 같은데요..ㅋㅋ

느타리님의 댓글

느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99.62)
회원아이콘 도라지 하루 피우고 들어오면.. 마눌님이 쌍화탕 먹었냐고 물어보던 기억이.. 한약재 냄새 죽여줬는디.. 우리 액상도 십전대보탕 뭐 이런 거 안 나올까요?

느타리님의 댓글

느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99.62)
회원아이콘 @만년미소신맛? 혹시 그거 아닐까요? X력 감퇴제.. 담배 필터 보면 한 갑에 두 세 개비정도? 무엇엔가 눌린? 주입된? 구멍 자국이 있는 놈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이것이 뭐 들어간 거라고.. 빼 놓는 놈, 쓸 일 없다고 빼놓은 것들만 모아서 피우는 놈.. 갑자기 옛날 진짜 사나이였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무늬만 사나이!!

청테이프님의 댓글

청테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90.94)
회원아이콘 전 백자 200원으로 시작해서, 은하수 330원을 넘어서 백솔과 88라이트를 바라봤었습니다. 그때가 그립군요. 학생한테 백솔과 88은 너무 비쌌거든요. ㅎㅎ;;

하뤼님의 댓글

하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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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못기다리고 5일만에 개봉 .. 겉절이 수준인데..
향이 좋네요. 드리퍼이며 듀얼 0.5옴에 30W 소프트 모드.
웨스턴을 단일로 많이 폈어서 그런지 조금 들어갔는데도 풀향이 진하게 나는 느낌...mts는 안넣었어요.
백솔맛이 기억 납니다. 필터가 쭈그러지던 그 백솔....ㅋ..데이브레이크에 이어 제 주력으로 등업시킵니다.

죽어도1453님의 댓글

죽어도145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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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북선 맛이 느껴지네요..ㅋ
연초계열은 하나도 안 피우는데..
거부감이 다른것보다는 덜하네요..
감사합니다^^

크루타님의 댓글

크루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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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4 특유의 향이 강해서
백솔 맛을 아는 사람으로서는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단맛을 줄이고 구수한 맛을 더 살린다면 최고의 연초 레시피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코넛님의 댓글

코코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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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2+IPV2 0.5옴, 손교반, 중탕안함, 숙성 5주

개인적으로 연초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나쁘지 않네요...
끝맛이 쌉싸름한 솔 담배의 향이 살짝납니다 ㅎㅎ아주 살짝^^;;
RY4특유의 달달하면서 탄맛이 싫어서 먹기를 미뤄뒀었는데 그 맛이 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새벽의 풀향이나 흙맛하고는 다른 연초향이네요. 물론 베이스는  Ry4지만....
최근에 먹었던 연초향 중에서는 제일 거부감 없고 무난한거 같습니다.

아아이유님의 댓글

아아이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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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옴 입호흡으로 베이핑 했는데 매우만족스럽습니다.
원래 주력으로 웨스턴계열 기성액상을 먹다 단종된이후로 이런저런 웨스턴계열 레시피 김장을 해봤는데
이녀석이 최고네요 ry4의 심심한 느낌도 없고 니코틴을 안타도 입홉에서 맛있습니다.
칼칼한 첫맛에 웨스턴향료 특유의 쓴 끝맛도 안나고 오히려 끝맛이 달달해서 주력삼고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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