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레시피 시리즈 두번째입니다...ㅎㅎ

어제 제 집에서 다른 회원분과 함께 간단한 뿜평회를 가졌어서, 어느정도 평가를 듣고 이제야 올리네요.

'주니어 코튼'은 달달한 디저트 레시피입니다.

그랜드마스터의 달달한 바닐라 향과, 헤이즐넛 향을 좋아해서 그 향 위주로 돋보이게 제조한 레시피인데요,

그랜드마스터와 비슷한듯하면서도 더 가벼운 느낌이 나도록 제조해봤습니다.

그랜드마스터와의 가장 큰 차이는 피넛버터의 유무인데요, 

피넛버터를 뺌으로써 맛 자체가 덜 크리미하고,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랜드마스터가 깊숙히 들어오는 깊은 향이라면,

주니어코튼은 혀끝과 코끝에서 잔잔하게 맴도는 가벼운 향입니다.

혀끝에서 달달한 바닐라 코튼캔디의 맛이 나고, 내쉴때 헤이즐의 향이 납니다.

달달하니 맛있어서 요근래 계속 뿜뿜하고있네요 ㅎㅎ

모쪼록 맛있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