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알케미스트 입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어제까지 정신이 없었네요.

어제 장지를 하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부모님과 친척분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장례치르다가 다들 몸살 나셨을듯....

제가 유딩시절 불장난을 잘못하여 외할머니 집에 있는 건초에 불이 붙어 집이 홀라당 다 타버릴뻔했었습니다.

그때 불이야!!! 이 한마디에 동네사람들이 다 모여서 양동이 물을떠서 불을 순식간에 진화해서 피해가 크지 않았었죠.

유딩시절이라 그 강렬한 기억은 잊을수가 없었네요.

외할머니께서 상황이 정리된 후 하시던 첫 말씀이 "아이구 아가 많이 놀랬재?" 였습니다.

한 평생 고생만하시고 가신거 같아 마음도 무겁고 안타까웠네요.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너무 슬퍼하시고 대성통곡하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했네요.

살아계실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네요...

사설이 길었네요 ;;;

오늘은 심플믹스 2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 레몬 크럼블 케이크         2. 페블크림 브로넛

   <--이미지 클릭

       

두 제품 모두 미국 웨인워커의 레시피로 상큼하고 크러스트한 계열의 디저트 제품입니다.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며 올데이베이핑하기에도 좋습니다.

오늘의 업데이트는 이상 2가지입니다.

날이 언제 풀릴련지 너무너무 춥네요.

추우니까 정말 따듯하게 입고다니세요...저도 기모타이즈 2개 주문해서 입고 다닙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베이핑 하세요+_+@

P.S - 운영자님 결혼식 저도 간답니다. 가시는 분들은 식장에서 뵈어영+_+@ㅋ

언제나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디알케미스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