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관심이 있언던 기기를 새로 영입했습니다.

유웰에서 만든 트라이포드인가 트라이팟 이라는 기기입니다!

유튜브에도 리뷰가 얼마 없어 도움이 될 까 해서 작성해봅니다..ㅎㅎ

일단 첫 리뷰라 부족하지만 도전해보겠습니다.

박스와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머니에 넣으면 볼록하게 크게 튀어나올 것 같은 디자인..

내부 디바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굉장히 미니미 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만 들고다니기에는 배터리가 부족하죠..

내부 팟 보관함은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총 팟 3가지를 가지고 다니며 베이핑 가능하다는 점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해본 결과

흡압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너무 널널하지도 않고 빡빡하지도 않은 정도의 흡압입니다.

칼리번과 연의 사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연은 너무 빡빡했습니다..

무엇보다 베이핑 시 치이익?소리가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자석방식으로 밀고당기는 식인데 자석은 제법 강력한 편입니다.

디자인중에 칭찬할 수 있는 점은 충전중이거나 디바이스를 충전시킬때 위에 천장부분에서 LED가 정말 이쁘게 돌아갑니다. (오빠 나 죽어 급)

액상은 아이디어디자인님이 주신 폼피치, 벌크베이프의 리얼딸기, 연초디저트류의 아몬드크림타바코를 사용해봤습니다.

우선 폼피치의 경우 처음 먹어보는 액상이지만 상큼한 맛이 제법 잘 올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본연의 맛을 잘 모르는지라..

그리고 리얼딸기의 경우 멘솔이 들어간  과멘류인데 굉장히 달달하게 맛 잘 올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발라리안에 펴봤을 때 너무 달달하고 그래서 거부감이 들고 물을 달고 살았는데 딱 원하는 정도의 달달함을 표현했습니다!

아몬드크림타바코의 경우 제가 개인적으로 크오크급으로 맛있게 느끼는 액상인데 

팟의 저항이 제법 낮고 드라이한 맛 표현 때문에 그렇게 손이 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맛 표현은 확실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대중적으로 비교하기 편한 칼리번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점기준 5

단맛 - 3

맛표현 - 3.5

향 - 3

목넘김 - 저에겐 좀 강하게 느껴집니다. 4점 

흡압 - 4

대충 총 평으로 저에게 맞는 액상을 찾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로가 조금 있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무난하고 전투용으로 굴리기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로는 방금 확인했는데..팟 밑에 부분에 쪼매 있슴다.

부족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