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Juul 같은 CSV (Closed System Vaporizer)에 빠지다 보니 비슷한 류를 많이 트라이하게 되더군요

​현재 해외쪽 페북그룹에서는 Juul 이외에 중국 기성품인 icare가 엄청나게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 이걸 받아서 에어홀 조절을 안하고 썼다가 좀 별루여서 아는 지인에게 줬는데

에어홀을 조절하고 코일을 조금 손봤더니 엄청나게 좋다고 해서 트게에서 다시 영입을 하고

지금은 Juul 못지않게 너무나 만족하게 쓰고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기본적은 구조는 다른 분이 리뷰한것을 참조하시구요

일단 아이케어를 받으시면 첫번쨰로 작업을 해줘야하는게 에어홀을 조절을 해야합니다.

기본 출하는 저 에어홀이 많이 열어져있어 바로 땡길 경우엔 반폐호흡을 해야하는데요

에어홀을 하나 내지 2개만 열어놓으면 완벽한 입호흡으로 쓸 수 있습니다.

코일 역시 1.1옴 정도 되고 저 와트로 쏘다보니 MyJet 처럼 니코를 24정도까지 올려도 그리 타격감이 쎄지 않아서

Juul 처럼 몸에 니코를 공급해주는 아주 나이스 CSV이구요

맛표현도 Juul을 뛰어넘게 표현을 해주고 배터리가 650mAh라 하루는 정말 거뜬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교체 코일 역시 해외기준으로 5개 1팩에 5불 남짓이라 엄청 저렴합니다.

하지만...... 코일이 불량으로 제조가 되어서 베이핑 시 꾸륵거림이 있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제가 받은것도 코일 하나가 유독 꾸르륵현상이 심했습니다. 그럴때는 교체코일을 조금 손 보거나

Re-Wicking을 해주면 되는데요. 방법이 정말 너무 간단합니다.

교체 코일입니다. 일단 똥꼬를 빼줍니다

그리고 실리콘도 빼주고

안의 솜과 코일도 빼줍니다

솜을 돌려서 분해를 하면 코일이 빠집니다. 아마 몇 카토를 먹으면 슬러지가 쩔어있을껍니다.

안의 코일만 라이타나 토치로 지져주고

지져진 코일을 1.5미리 가이드봉에 끼워주고 물따로 솜을 알맞게 잘라줍니다.

먼저 마이너스쪽(가이드봉 감긴쪽)을 감아주고

물따로 자른것을 풀러스쪽으로 아주 풍성하게 감아줍니다.

그런 후 코일안에 끼워주면 되는데요. 개조의 핵심은 코일 통안에 꽉차게 솜을 감아줘야 합니다.

꽉차지 않으면 쥬스가 과 유입이 되어 꾸르륵 현상이 또 일어납니다.

가이드봉을 뺀 후 마이너스극은 코일 통쪽으로 해주고 실리콘을 꽂고

플러스쪽은 가운데에 한 후 똥꼬를 꽂으면 개조가 완료가 됩니다.

이 방법이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킷안에 포함되어있는 2개의 코일 중 꾸르륵 현상이 있으면 이렇게

개조만 해주면 아주 만족하게 쓸 수 있구요.

만일 리빌드를 한다면 28게이지로 1.5가이드봉 기준으로 5바퀴 반을 감으면 1.0옴 언저리로 리빌드를  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되며 Juul 못지않게 고니코를 땡겨도 저와트로 밀어주는 CSV류에 해당이 되어서

단 시간에 니코를 공급해줄 수 있으며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 갑니다.

그리고 Juul을 뛰어넘는 맛표현도 아주 나이스 하구요

단점은 가끔 코일의 불량이 있어 위와 같은 개조가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