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TY] 네스티 리큐 바닐라 커스타드 리뷰 (입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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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리뷰 작성하려고 입갤 했습니다.
[NASTY] 네스티 리큐 바닐라 커스타드 리뷰 (입호흡)
※말론 0.6옴으로 베이핑 했습니다
저는 연디류 위주로만 먹어왔던 유저 입니다
일전에 네스티바 20000 실버타바코 먹었을때도
부드럽게 묻어있는 특유의 향긋한 바닐라향이 마음에들어서
바닐라향의 액상을 찾다가 네스티에서 출시했길래
아~ 실버타바코의 맛이 이 액상이겠거니와 해서 구입을 해봤습니다만...
아니 이거 바나나 아니에요 ???
그것도 묘하게 기분이 나쁜 바나나랄까요
바나나맛을 원했으면 엠비언트사의 바나나포스터를 먹었겠죠.
커스타드향도 잘 모르겠고,
지금도 피면서 갸우뚱거리며 작성중인데 살짝 두리안 같기도합니다.
일전에 폐홉으로 VCT 땡겼을때도 "바닐라향"이 났지 "바나나맛"이 나진 않았거든요.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지만 이 불쾌한 맛과 향 분명히 언젠가 겪어본적이있는데
떠올려보자면 어릴때 병원 카운터에 비치되어있는 저렴이 사탕을
하필 바나나 맛을 집어서 입에 넣자마자 표정이 일그러지는 느낌이랄까요
내 입맛이 이상한가 싶어서 검색을 하다 다른 리뷰글 댓글에
애기 토맛 이라는 워딩을 보고 나서는 와따 마 이제 손도 안갑니데이
와트 수를 달리해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구요.
0.4옴으로 땡겨도 "개인적으로"이 음침한 향이 더 강렬하게 느껴질뿐인 것 같아
코일탱크 아까워서 시도도 안해봤습니다...
문제가 뭘까 곰곰히 따져봐도 이건 명백히 네이밍이 문제입니다.
네스티 관계자분들 보시면 이거 진짜 리네임 시급합니다.
바닐라인줄 알고 펴서 반감이 두배로 널을 뜁니다.
끝으로 바닐라 향이 제대로 구현 되어있는 연디류 입호흡 액상 추천을 받아보면서
애꿎은 새 코일탱크와 제 속이 타들어가는 제 첫 리뷰글을 마무리해봅니다...
네스티 리큐 바닐라 커스타드 절~~~~대 바닐라 아닙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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