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챠브로 입니다. 이번이 2번째 리뷰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리뷰하게될 제품은 "VCC코튼" 입니다.

1. 구입처 및 구입가격

 - 구입은 협력업체몰인 '용트림'에서 구매하였으며, 구매가격은 12000원입니다.

   링크는 http://storefarm.naver.com/vaping/products/2000644840 입니다.

2. 제품 상세정보

 - VCC코튼의 종류는 Supima 코튼으로 최상급 코튼이라고 하더군요.

   리빌드를 하면서 몇 안되는 코튼을 써봤는데, 비엔베이프의 셀루코튼, 코튼베이컨, 오프매장에서 잠깐 써본 로스트아트에서 비매품인 

   코튼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위 3가지 중에서는 로스트아트의 코튼이 엄청 좋았었는데요. 구할곳을 몰라서 패스ㅠㅠ

 - 코튼 종류에 대한 정보는 '입문가이드'에서 보시면 좀더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 코튼의 길이는 약 1m정도로 짧은편에 속합니다. 보통 1컷에 5cm정도 자르고 그것을 2분할하여 싱글로 쓸때는 약 40회정도 리빌드를 할수 있는 

   양이고, 듀얼 또는 듸퍼로 이용할때는 약 20회 미만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 VCC 코튼 자체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일반코튼들에 비해 엉켜있지 않고 매우 가지런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있어서 보기는 좋으나, 뭉침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코일안에 끼우실때가 조금 불편합니다. 따로노는 느낌이 강합니다.

 - 코일에 끼우고 솜정리는 매우 편한 편입니다. 가지런히 잘 들어 가더라구요.

 - VCC코튼이 액상 흡수율과 저장률이 좋아 드리퍼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여, 입호흡 기기에 부적절할것 같았으나, 입호흡기기에서도

   탄맛을 내지 않고 연타로 20회 정도 하였는데도 탄맛이 올라오지 않는거 보면 저장률 및 흡수율이 좋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셀루코튼이나 코튼베이컨 및 여러 코튼들이 피할수 없는 부분이 "잡향"입니다. 이 잡향은 첫 카토에서 몇번 흡입해주면 잡히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몇카토를 비워도 그 향이 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심지어 솜의 양을 빡빡하게 넣는 경우라면 그 잡향이 강하기 때문에, 

   액상의 맛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었어요.

   그러나 이번에 구입한 "VCC코튼"에서는 첫 한모금 부터 잡향이 전혀 나지 않고, 꾸준히 똑같은 맛을 우려내줬습니다. 

   보통 솜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솜에 슬러지도 끼고, 변색이 되면서부터 맛이 조금 달라지긴 하는데 VCC 코튼은 계속 유지를 해주고 있네요.

   ( 이부분은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사용하시는 분마다 다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

3. 이런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1) 솜정리 및 윅킹을 잘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 솜이 따로 놀기 때문에 막손은 만지면 고생좀 하겠더라구요.)

 2) 드리퍼 사용하시는 분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 ( 일반 코튼에 비해서 액상이 잘 마르지 않는것은 확실합니다.)

 3) 솜의 잡향으로부터 조금이라도 해방하시고 싶으신분에게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일반 코튼보다는 잡향이 없어요.) 

이상 파챠브로의 VCC 코튼 리뷰였습니다.

이번이 두번째리뷰다보니, 아직은 리뷰쓰는 기준과 스킬이 많이 부족하네요.ㅠㅠ 좀더 짜여진 구성과 정보를 탄탄하게 만들어서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