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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뱁에서 검색을 해서 성공한 조합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크게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

        도기보다 조금 어려운 리빌드기 아닌 엄청 어려운 리빌드.

        (빅드덱 코일나사가 작은게 엄청나네요)

        누수시 재빌드시 액상을 버려야 함.

이제 과정입니다.

짜집기를 해서, 전체적으로 블링블링한데, 가운데 침니(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만 메트입니다.



광을 내줬습니다. 상처가 난건 비밀 ㅠ.ㅠ 너무 욕심며 작업하다가 힘을 너무 줘버렸네요.



하는 김에 쇼트방지 & 빌드의 편의를 위해 높이 낮추기를 하다가.. 포기하고 저정도 까지만 했습니다.

갈아내는건 자신있는데, 잡을곳이 마땅찮아서요. 이 한여름에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그나마 흠집안나고 높이가 맞는 화분에서 작업하다 보니 덱에 흡집과 화분 가루가 각인에 맺혔는데, 안털어져서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각인이 없으면 좋을텐데, 허접하게 각인이 되어있네요.

원래 계획은 3/2쯤 갈아내고 뒤집어서 빌드해도 합선이 안일어 나게 하려 했는데, 차라리 조금만 밀껄 그랬습니다.

코일은 안들어올려도 될정도만 하면 됐을 것 같은데, 이거보고 갈아내실분은 조금만 갈아내세요. 전 무식해서 ㅠ.ㅠ

1차시에는 폭풍 누수. 2차는 침니빼고 솜을 젖시지 않고 얼마만에 솜이 젖어드나 확인하다가 밸캡위로 침니가 안들어가 실패.

솜을 더욱더 풍성하게, 코일을 드라이하게 (액상 묻히지 않고, 10분간 공호흡을 죽어라~~~~)하니 상부주입해도 새지는 않네요.

근데, 도기보다 조금 더 어려운 리빌드는 아니고, 한 3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도기로 시작해서 솜적게 넣어도 대충해도 잘되어 자신감이 상승했는데, 100배 하락했습니다.

특히 코일고정 나사가 작은게 진짜 어렵더라구요. 조으면 풀리고 조으면 풀리고, 한바퀴를 감아야하다니...

도기랑 넥타는 90도만 걲어줘도 왠만하면 안풀렸거든요.







이번에 구매한 넥타 V2라는 짝퉁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AmerPoint Vector RDA.

뭐 여기까진 서펜트 알토스타일인가? 싶은데...



???????  저쪽기둥으로 기화되는 희안한 구조입니다.

뭐 나름 침니가 생겼나???? 맛표현이 좋나? 기대는 했는데...

무엇보다 이전버전에 없던 드립팁 하부에 턱이 생겼습니다. 이전버전은 작성을 한번 했으니 패스.

도기쓸때도 저기에 결로때문에 액상이 고여 자주닦아내는게 짜증 났었는데, 조금 실망입니다.

다음에 시간날때 저기를 갈아낼 생각입니다. ㅡㅡ;; 한 1년뒤에???? 나이가 드니 뭔갈 하는게 귀찮고 인건비도 안나오겠다 생각이 드니 시큰둥해지네요.

맛비교를 위해서 모두 칸탈 26게이지 7바퀴 스페이싱으로 했습니다.



가진게 비치노, 프락시스밖에 없어서 MOD 101 바이패스 모드로 사용. 기대가 컸는지 실망스럽네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바이패스라서 다른가? 싶어서 조합을 바꿔봐도... 역시 실망스럽네요.

일단 도기 < 넥타 = 넥타 V2 = 카라플  입니다.

도기쓰다가 넥타에서 단맛을 확~~~ 느껴서 카라플은 더 좋을 줄 알았는데, 큰차이가 없네요.

흡입압은 카라플이 좋은데, 넥타도 구멍을 거의다 막을정도면 비슷해지고.

(도기는 흡입압을 높이면 폭풍누수를 겪었습니다.)

일단 넥타가 액상 저장량이라던지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괜찮은 상부주입 입호흡 킷이네요. 이쁘기도 하고,  특히 드립팁 안쪽으로 침니가 나와있어 드립 결로가 없어보이는건 만족입니다. 하지만, 아크릴 경통인게 많이 아쉽네요. 장터로 가긴 들인 공이 아쉽고... 흡입시 소리만 조금 더 컸으면 진자 마술피리로 만들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이제 액상 3개를 먹을 수 있는 무화기를 모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스카이라인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넥타를 하나 더 주문해서 오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