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TK에서 만든 클론 SVA.0 펭귄 바텀모드기가 도착했습니다

배송 오다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몸살을 했는지 박스가 완전 다 찌그러져왔길래

살짝 편다음 사진을 찍었습니다

yftk사에서 최근 Bottom feeder / Squonk mod 관련 클론기기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있는데
이놈도 그중 하나입니다 

박스가 완전 찌그러졌길래 개봉시 감이 안좋았는데

다행히 기기는 이상이 없는것 같아 다행이였습니다

내용물은 사진에 보이는 구성품이 전부다 입니다

전체 프레임은 델린소재인데 무게도 가볍거니와

질감도 꽤 괜찮아 보이는것 같습니다

펌핑홀 끝자락이 얇아 자칫 펌핑시 부러지지않을까 염려했지만

전면 패널이 Carbon Fiber 탄소섬유라고 하니 왠만해선 잘 부러지지않을것 같습니다

510스레드 바텀 커넥터입니다

접점부를 일자드라이버로 오른쪽으로 돌리면  접점부가 올라오고

왼쪽으로 돌리면 내려갑니다

마그네틱 도어로 5mm의 마그네틱 자석이 3개나 달려있어  도어 밀폐력이 좋습니다

패널 자체또한 맞물림이 딱 들어맞아

굳이 자력이 없다해도 쉽게 열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모스펫과 연결된 스위치라 공간활용을 위해 상단에 조그맣게

달려져 있습니다

내부를 뜯을수가 없어 정확히 확인해볼수는 없지만

클릭질 해보니 딸깍 소리가 나고 밀려 나오는걸로 보아 자체 스위치는 아닌것 같고

내부에 조그마한 텍트스위치를 덧된것 같습니다

텍트스위치의 똑딱이가 탄성이 좋은가

유난히 딸깍 소리가 좀 크게 나는게 저는 살짝 신경에 거슬리지만

누군가는 경쾌하다고 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이한점은

모스펫 (MOS FET)소자를 전원단에 달아놓았는데 스위치대신 전류를 온오프 시켜주는 역활도하고
스위치의 과부하손상을 막아주기에 조금은 더 안전 하게 사용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커넥터 나사산 옆에 텨나온 부분에 모스펫이 숨겨져 있습니다

배선 와이어 역시 모서리를 타고 들어가 잘 감춰져 있는것 같아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내부이지만

납땝들은 좀 너저분해 보인다는게 옥의 티로 보여집니다

기본적으로 사용될 PE재질의 공병입니다 나름 탄력성도 괜찮은 편이지만

이미 실리콘공병에 맛들어 다른건 사용하기가 싫더군요

SVA실리콘 공병을 체결해보니 공병의 캡때문에 아주 약간의 갸우뚱과 눌림 현상이 보이지만

사용하는데 아무 지장을 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sjmy에서 나온 캡이좀 작은 실리콘공병을 주문해놓았는데

sjmy 공병체결시 일체감이 더욱 좋을거라 예상해봅니다

크기도 클줄 알았는데 그 작다는 프랑켄스컬과 2.5mm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체감이라 정확한 수치는 아니겠지만

밀어주는 통전성또한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또 별디자인 없이 단순하게 생겨 먹었지만

단순한게 가장 감각적이듯 외관도 보면 볼수록 자꾸 마음에 든다는 볼매라

질리지 않고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SVA.0 Punto Zero           프랑켄스컬

무게 65g                     무게 53g

높이 75mm                  높이 72.5mm

폭 43mm                     폭  42mm

두께 25mm                  두께 24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