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바로 Ecig 2.0이었습니다.

==장점==
1. 컴팩트합니다.
-매우 매우 작습니다. 1453킷과 같은 둘레, 그보다 낮은 높이가 정말 좋습니다.

2. 줄담이 가능합니다.
-구매당시 가장 중요시 생각한 요소입니다.

3. 히트블레이드 별매가능
-이것 역시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고장 났을시 자가수리가 가능해야했습니다.

-

==단점==
1. 배터리 용량
-아무래도 흡입시 지속적으로 전력공급을 하다보니 10개피 피면 충전해주셔야합니다.

2. 히트스틱 제거 편의성
-아이코스같은경우 챔버를 위로 올리면 깔끔하게 분리가 가능하지만 요놈은 깔끔하지 않습니다.

3. 진동 피드백 무
-아이코스처럼 다폈을때 진동이 없습니다. 타격감이 줄어들었다 느껴지면 뺴야합니다.

4. 고주파음
-음 이건 좀 많이 거슬립니다. 찌기 시작할때부터 고주파가 들려옵니다.

-

5. 배터리 잔량 불정확

-한번 클릭시 배터리 전압을 알려주지만 부정확합니다.

-

부가적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설명서는 영어이지만 주의사항은 한글입니다!!!

1453 배터리와 그와 동일 사이즈의 탱크가 있습니다.
한번씩은 사용해보셨을 그 1453 650mah 배터리입니다. 

때문에 한대피고 3분 충전하는 아이코스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전 전담 입문때 사용하였던 목걸이에 넣어다닐 예정입니다.
배터리가 이렇다보니 줄담이 가능합니다.

히트블레이드의 경우 알리에 Ecig 2.0을 치면 10달러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본 기기의 가격은 기베, 알리 가격 차이가 커서 따로 적진 않지만 아이코스의 반값 정도입니다.

경제적인 면에서 약간 우위를 보일수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분명합니다.

기존 650mah 배터리를 약간 변형 시킨것 뿐이라 10개피 피면 풀충전 해주어야합니다.
저는 생각날때 충전하는 성격이라 몇일 사용하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가장 불편했던것은 스틱 제거할 때입니다.

챔버를 들어올려 제거하는 아이코스 방식과 달리 이넘은 그냥 잡아 뽑아야합니다.

그랬을때 사진과 같이 내용물은 꽂혀있는 상태일때가 잦습니다.
이건 꽂을때 깊이를 조절하면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었고
챔버를 해제하고 히트스틱을 뿌리부터 뽑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불편합니다--

또한 진동 피드백이 없습니다.
사용자가 다폈는지 알려면 타격감을 느끼며 판단해야합니다.
타격감이 다하면 그냥 끝났다고 보고 뽑았습니다.

일단 싸게는 3.8 비싸겐 5.2까지 가격이 분포되어있지만
3.8도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전담 생활하면 고주파음 듣기는 노이지 크리켓 이후로 처음입니다...
많이 거슬립니다.

전 돈을 아끼려 저렴이 기기를 구매하였지만 감수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사이즈가 모든 단점을 상쇄시켜줍니다.
이넘 덕분에 지긋지긋한 담배냄새에서 탈출하게 되어 약간은 사랑스럽습니다ㅎㅎ

하지만 구매를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저 사이즈와 디자인이 좋아서 모든 단점을 참을수있어!
이렇다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총점-

디자인 3/5

=평범한 1453배터리와 단순한 아토마이저, 준수한 마감=

사용성 3/5

=배터리 일체형으로 줄담가능, 히트스틱 제거는 불편=

휴대성 4/5

=유일한 장점=

경제성 5/5

=싼값에 아이코스를 즐길수 있다는것에서 큰 점수=

완성도 2/5

=고주파 노이즈, 배터리 잔량 체크 불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