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세린 VG 500ml (9.9mg/0.99%) 를 지난 14일에 받아 사용 한 후

숙성 및 실사용을 해본 지금 조금 늦은 후기를 써내려 갑니다.

사용하던 니코 희석액을 모두 소진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알아 보던중, 가성비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보고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은 거래 결재 한 시점포함 3일정도 걸린 것 같은데, 더운 날씨에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배송을 받은 후 니코세린을 열어 본 결과, 꽤 괜찮은 포장상태를 보였습니다만, 

살짝 갈변이 되어 있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니코를 희석하게 되면 생기는 연한 갈변이 아니라,

예를 들자면...음..후싸 마이크로 울템 색과 같은???ㅋㅋㅋ 이랄까요.

문의를 넣어볼까 반품을 할까 하다가. 일단은 당장 니코가 없으니 그냥 사용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사용 방법은 아주 쉽고 간편합니다.

9.9로 맞추어진 함량으로 계산하여, 니코세린VG 5 : PG및 향료5 를 넣으면 약4.5~5 정도의 함량인 액상이 만들어집니다.

처음 사용하는 것이기에, 실패를 방지하고자. 약3.3mg 정도의 농도가 나오게 액상을 여러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열흘 정도의 숙성기간이 끝나고, 베이핑 해본 결과. 기존의 3 mg 의 농도인 기성 액상보다 낮은 니코 타격감이 느껴졌고,

니코 특유의 향은 느낄수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주 쏘쏘한 느낌?!

가성비로서는 아주 훌륭한듯 합니다.

480희니도 하나 주고, 향료도2개.

다음에는 PG/VG 세트를 구매해서 좀더 높은 함량의 액상으로 만들어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