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과 폐호흡을 모두 하는 베이핑 유저분이라면 두가지가 전부 부족함 없이 제대로 지원되면서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진 올인원 팟디바이스 기기를 항상 꿈꿔왔었죠^^

실제로 많은 업체가 그런 팟디바이스를 기획하고 수많은 기기를 출시해왔지만, 꼭 입호흡 아니면 폐호흡 어딘가 하나 모자라고 부족한 반쪽짜리 기기의 느낌이 강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 와중에 발라리안으로 엄청난 히트를 쳤던 유웰에서, 기존 발라리안의 장점은 유지하며 폐호흡쪽을 보완한 후속작을 출시했습니다.

사실 전작인 발라리안도 0.6옴 코일이 폐호흡 전용으로 출시됬던 코일이었지만, 기기 스펙과 특성상 폐호흡 전용 기기로는 무리가 있어 

대다수의 유저들이 0.6옴 코일과 1.0옴 코일을 전부 입호흡 전용으로 사용했었죠..

그럼에도 정말 대 히트를 쳤던 전작이고 팟디바이스와 코일 잘만들기로 소문난 유웰 사의 제품이기에 

이 기기의 출시소식을 듣자마자 기대가 참 컷어요^^

오늘은 용트림에서 지원받은 팟모드 기기 하복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입호흡용 0.6옴 코일과 폐호흡용 0.25옴 코일 각각 2개씩 액상 총 4병으로 테스트 진행하였고, 제가 느꼈던 장단점을 가감없이 적겠지만

사용자의 환경과 사용 액상 및 기기세팅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달라질 수 있으니 그저 재미로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 구성 및 디자인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복V1 본체기기

- 폐호흡용 0.25옴 메쉬코일 1개(팟에 기본체결)

- 입호흡용 0.6옴 메쉬코일 1개

- 여분 고무링

- 유저매뉴얼 및 각종카드

별다른 특별한점 없는 깔끔한 구성이나 C타입 충전케이블이 초기구성에 포함되지 않는게 다소 아쉽네요.

기기의 외부 재질은 알루미늄 합금인데 전작인 발라리안 대비해서는 좀더 단단해지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발라리안이 뭔가 플라스틱 장난감 같은 느낌이라면 하복은 조금 더 철제 알루미늄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기의 네군데 모서리 모두 라운드 가공이 되어있어 그립감은 나쁘지 않았고 마감 및 단차 부분도 전반적으로 발라리안보다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제공받은 두개의 카트리지 중 하나가 액상주입구 마개 뒤쪽이 살짝 들뜨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쪽으로 액상이 새는등의 사용상의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크기는 발라리안 대비 가로세로 길이, 폭과 넓이 모두 살짝씩 늘어났습니다.

무게는 약 100g으로 발라리안 대비 액 30g정도 늘어난 무게인데, 기존의 발라리안이 원채 가벼운 기기였고 살짝 더 묵직해졌다 라는 느낌이지

주머니에 넣었을때 바지가 헐렁거리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었어요^^ 

가변기능과 디스플레이 화면이 탑재된 부분을 감안했을때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고 휴대성 측면에서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뭐 개인의 취향이니 긴 설명하지 않을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레진이 싫습니다^^

※ 스펙 및 전작과의 차이점

쉬운 액상 상부주입 방식, 호리병 구조의 코일구조, 쉬운 단방향 코일결합 방식, 에어홀 조절을 통한 넓은 범위의 흡입압 제공, 액튐방지 갈고리모양 드립팁 등등

전작인 발라리안의 장점 상당부분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꽤나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입호흡 용도라면 모를까 폐호흡 용도라면 상당히 애매했던 발라리안의 3ml 액상저장량을 4ml로 늘렸고

역시나 폐호흡 용도라면 데일리로 사용하기엔 다소 부족했던 1250mAh의 배터리용량을 1800mAh로 늘렸습니다.

이 두가지만 봐도 유웰 사에서 이번 기기의 폐호흡 지원에 대해 많은 고민과 신경을 썼다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또한 전작 발라리안의 단점으로 치부됬던 액상잔량 확인과 충전 부분이 보완되었는데

기기상당 팟 체결부를 역삼각형 모양으로 디자인하며 팟이 체결된 상태에서도 액상 잔여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변경되었고

기존 5핀 젠더에서 C타입 젠더로 변경되며 2A 고속충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이 바로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한 최대 65와트 가변기능 지원인데

아무래도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면 출력또한 함께 줄어드는 바이패스방식의 전작대비 세밀하면서도 일관적인 출력 조절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에서는 와트값, 볼트값, 코일 저항값, 흡입타임, 퍼프카운트 등 베이핑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UI가 엄청 이쁘거나 고급스럽진 않아도 시원시원한 크기라 시안성이 좋습니다^^

※ 기능 및 특징

가변기능과 디스플레이 화면이 탑재되었지만 편리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팟디바이스 답게 기능은 아주 단순한 편입니다.

전자담배의 국룰이죠. 파이어버튼 5회 클릭으로 전원을 키고 끌수 있으며

파이어버튼과 마이너스 버튼을 동시에 꾹 누르면 전체버튼 락을 걸 수 있습니다.

파이어버튼과 플러스 버튼을 동시에 꾹 누르면 파이어버튼 외 플러스&마이너스 버튼의 락을 걸 수 있고

플러스버튼과 마이너스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퍼프카운트가 초기화됩니다.

0.6옴 입호흡용 코일 체결 시 자동으로 22와트로 출력이 맞춰지며 최대출력값이 26와트로 맞춰집니다. 

0.25옴 폐호흡용 코일 체결 시 와트값이 자동으로 맞춰지진 않지만 최대출력값은 46와트로 제한되는데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들죠! 이 기기의 최대출력값은 분명 65와트인데 그럼 실질적으로 46와트까지만 사용 가능한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6와트 이상의 출력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방법이 다소 조금 복잡해요.

1. 먼저 기기에서 팟을 탈거 후 46와트 이상 본인이 원하는 출력값까지 올리고 나서 

2. 위에서 말씀드린 파이어버튼과 플러스버튼을 동시에 눌러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락'을 작동시킨 뒤 

3. 팟을 체결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무리한 출력상승은 코일수명을 감소시킬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입호흡과 폐호흡 코일 모두 지정된 최대출력값 만으로도 충분히 달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너무 진하고 달아서 최대출력값보다 낮춰서 사용하는게 더 좋았어요^^

※ 맛표현

일단 0.6옴 입호흡 코일의 경우 기존 발라리안의 0.6옴 코일과 매우 유사하면서도 살짝 결이다른 느낌이었어요.

진한 단맛과 풍성함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쿨링은 조금 더 부스팅되는 느낌이었고

발라리안의 0.6옴 코일이 단맛 외 기타 맛과 향들이 다소 많이 뭉게지는 느낌이었다면, 

하복의 0.6옴 코일은 조금은 더 섬세한 향표현을 보여준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막 RTA처럼 엄청 선명하고 쨍한 느낌은 아니었고, 여타 타사의 CSV팟디바이스와 비교 시 단맛표현은 여전히 최상위에 위치하기에

너무 달고 진한 액상을 넣으면 베이핑 후 마치 입안에 설탕을 털어넣은 듯한 진한 단맛만 남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뭐 하지만 이런 맛표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발라리안이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거겠죠^^

기존 발라리안 코일의 맛표현이 취향에 맞으셨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하복 0.6옴 코일도 취향에 잘 맞으실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폐호흡용 0.25옴 코일의 맛표현 또한 '아니 이런 작은 장난감같은 기기에서 이정도 맛이 날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준수하다고 느꼈어요.

단, 그 비교범위를 리빌드 무화기나 서브옴탱크가 아닌 플라스크, 애글로스, 크로마Z 같은 폐호흡 팟모드 기기로 압축했을때의 이야기에요^^

충분히 달고 진하고 풍성한 맛표현을 보여주었고, 

단맛부스팅이 강한 반면 바디감은 살짝 떨어트리는 느낌이라 디저트 액상보단 과일멘솔계열 액상이 더 잘 어울린다 느꼈어요.

리빌드 무화기나 최근 출시되는 서브옴탱크 대비해서는 향표현의 섬세함과 선명함은 분명 떨어진다고 느꼈고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스파이어 플라스크보다는 모든 면에서 전반적으로 나은 맛과 향표현이 아닌가 싶어요.

뭐 맛이라는게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고 정답이 없는거긴 하지만, 폐호흡 팟모드 기기를 사용해오셨던 분들 중 진한 단맛을 즐기시는 분들께

적어도 맛표현 부분에서 불호는 크게 없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 코일수명

가장 걱정했던 부분입니다. 유웰 사는 원채 페러럴 코일을 잘 만들기로 유명했고(쿠 칼리번, 발라리안 등등)

메쉬코일을 한차례 시도했었지만(칼리번G) 코일수명 부분에서 좀비코일로 불리던 월탱크나 발라리안 코일대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0.6옴 코일과 0.25옴 코일을 각각 두개씩 사용하며 제가 느낀건 '코일 수명은 충분히 길다' 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환경이나 베이핑 습관에 따라 수명은 천차만별이고 공장제 코일이기에 QC불량의 이슈도 있겠지만

저는 0.6옴 입호홉 코일에서 30ml액상 한병은 무난히 사용 가능했고, 0.25옴 폐호흡 코일에서도 액상 40ml까지 큰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했어요.

전작인 발라리안의 0.6옴 코일 역시 좀비코일로 유명하고 30ml액상 한병은 충분히 사용가능하다고 알려져있지만

달고 진한 액상일수록 15ml가 넘어가면 단맛 외 다른 맛이나 향들이 심하게 뭉게지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느꼈었는데

오히려 하복의 0.6옴 코일은 맛 유지력 부분에서 발라리안의 0.6옴 코일보다 더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 흡입압

전작 발라리안보다 팟의 에어홀 크기가 더 커지며 보다 넓은 범위의 흡압조절이 가능합니다.

입호흡 사용시 손톱만큼 열어두면 적당히 빡빡한 입호흡 흡압이 가능했고, 

에어홀 사이즈가 발라리안보다 가로로 더 넓기에 조금만 에어홀 파츠를 열어도 확 널널해지는 경향은 있었어요.

폐호흡 사용시 에어홀을 완전히 개방하면, 완전 시원하고 널널한 폐호흡 흡압까진 아니지만 적당한 저항감의 큰 불편함 없는 폐호흡 흡압이 가능했고

개인적으로 폐호흡시엔 그냥 에어홀을 다 열고 사용하는게 가장 좋았어요.

만약 반폐호흡을 즐기시는 유저분이시라면 조금 닫고 사용하시면 딱 좋을거같네요!

※ 결로 및 누수

일단 하복은 전작 발라리안과 마찬가지로 사이드에어홀 방식을 가지고 있어, 팟 체결부에 결로가 맺히는 현상은 최소 제가 사용중에는 전혀 겪지 못했습니다.

다만 0.25옴 폐호흡용 코일에서 누수를 겪었는데, 이게 제가 불량 코일을 받았을 확률도 분명 있기에 리뷰에 적을지 말지 고민을 조금 했었어요.

막 콸콸 쏟아지는 누수는 아니었고 코일 접점부에 송글송글 맻히는 형태의 누수였는데

함께 테스트를 진행한 분들 중 절반이 저와 동일하게 폐호흡용 코일에서 누수를 겪었고 심지어 이베이프 유저 분들도 누수를 경험했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더군요.

사진을 잘 보시면 하복의 0.25옴 코일은 하단부가 뼝 뚫혀있고 접점부와 솜쪽의 코일을 연결하는 선이 보이실거에요.

이런 유형의 코일들은 대게 처음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다가, 온도 등 외부환경이 바뀌거나 VG비율이 낮은 다소 묽은액상 지속 사용시

솜에 과유입된 액상이 저 선을타고 내려와 코일의 하단 접점부로 송글송글 맺히는 현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대표적으로 과거 부푸 빈치의 PNP코일이 그랬지요.

코일 하단부가 막혀있는 일반적인 코일이라면 파이어버튼을 누르며 에어홀에 바람을 불어넣어 과유입을 인위적으로 뺄 수 있는데

이런 구조를 가진 코일은 그마저도 쉽지 않은게 문제라면 문제에요.

제가 생각하는 누수 방지방법은 베이핑을 하지 않을때 위 사진처럼 팟을 코일이 위로가게, 코일에 액상이 최대한 닿지 않게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고

입호흡용 액상을 0.25옴 코일에 넣어 반폐호흡 하시거나 너무 묽은 액상을 사용하지 마시고 가급적 70VG이상의 액상을 사용하시는걸 권유드립니다. 

※ 장점 정리

1. 전작대비 늘어난 액상저장 용량과 액상잔량 확인 가능

- 막상 써보니 정말 편리합니다! 발라리안 사용시엔 툭하면 팟을 빼서 확인해야 하는게 은근 불편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요^^

2. 단맛은 유지하되 보다 섬세해진 맛표현

3. 가변기능 탑재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세팅 가능

- 출력에 따른 맛표현이나 늬앙스가 달라지는 액상들이 있는데 출력 세부조절의 가능함이 이런 액상들을 베이핑 할때 좋았어요.

- 하복도 발라리안과 마찬가지로 단맛을 진하게 올려주는 타입인데, 너무 단 액상은 와트를 낮춰 베이핑하니 좋더라구요.

4. 여전히 좀비급인 코일수명 + 맛 표현 유지력은 오히려 상승된 느낌

5. C타입 고속충전 지원

- 1800mAh의 배터리용량이 입호흡용으로는 충분한 수치이지만 폐호흡으로 올데이 베이핑하기엔 약간 부족한 수치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C타입 2A 고속총전을 지원하여 대략 30분정도면 완충이 가능하니 사용상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어요.

※ 단점 정리

1. 폐호흡 0.25옴 코일의 누수와 구조상의 문제

- 물론 사용자가 액상의 점도를 잘 파악하여 사용하고 사용하는 중간중간 체크 및 관리를 잘 해주면 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 하지만 사이드에어홀로 누수를 원천 차단한 발라리안의 방식을 그대로 도입한것이 무색하게 코일 접점부에서 누수가 발생하는건 다소 아쉽습니다.

- 개인적으로 솜양을 조금 늘리는 등 차후 코일을 보완해 주시던가 엄격한 QC관리를 통해 불량률을 잡 잡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 드립팁 내경

- 하복은 발라리안과 마찬가지로 드립팁 교체방식이 아닌 팟 카트리지에 드립팁이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방식입니다.

- 그리고 입호흡 카트리지와 폐호흡 카트리지가 따로 구분되어있지 않는데, 그렇다보니 개인적으로 폐호흡을 하기엔 드립팁 내경이 다소 좁다고 느껴졌어요.

- 아무래도 810드립팁에 비해 내경이 좁다보니 무화가 더 응축되어 따뜻하게 올라오는 느낌이었고 자연스레 웜베이핑으로 이어졌습니다.

- 다행히 드립팁 발열은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멘솔액상을 베이핑할때 뭔가 '시원하면서도 뜨뜻하다' 라는 애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 웜베이핑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다소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3. 출력제한 기능

- 뭐 원채 진하고 풍성한 맛표현을 가진 기기이기에 어지간한 액상은 자동 최대출력값인 46W로도 충분히 맛있게 베이핑이 가능합니다,

- 다만 혹여라도 사용자가 출력을 더 높이고자 하는 경우 다소 불편한 방법으로 출력값을 조절해야 하는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 글을 마치며

테스트 사용하는 내내 이 작은 기기에서 입호흡과 폐호흡이, 그것도 좋은 맛표현으로 가능하다는게 참 놀라웠어요^^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하복 기기 한대와 입호흡과 폐호흡 코일을 체결한 팟카트리지 2개만 자기고다니면

어디서든 입호흡과 폐호흡 베이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기기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0.25옴 코일은 개인적으로 조금 보완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지만 하복은 분명 전자담배 기기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제품이라는 생각이고

진정한 올인원 팟디바이의 시작을 알리는 기기라는 생각도 드네요ㅎㅎㅎ

제품 지원해주신 용트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의 연속인데 다들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항상 즐거운 베이핑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