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들어보는 SMOWELL 이라는 업체의 가변기기인 DPV-50리뷰 입니다.

현재 http://www.gearbest.com/electronic-cigarettes/pp_154194.html 에서 26.99달러에 판매중이네요.( 전31불에 산듯.. )

1. 디자인

사진으로 보시는 가운데 몸통과 위뚜껑, 아래뚜껑으로 이루어저 있습니다.

일반 나사가 아닌 부속품으로 들어있는 6각 렌지로 열고 베터리를 넣어야 합니다. 살짝 불편한점..

2. 베터리

18650 1개 가 들어갑니다. 육각렌지를 사용해서 열고 닫아야 하며.

건전지의 용량에 다르긴 하지만 완충한 삼성공방전 베터리를 넣어서 사용시 지금 사용중인 실플+벨캡 4카토 (15w 기준으로) 까지 먹을수 있습니다.

밑판 부분에 충전 단자가 있기에. 충전시 눕혀야 하는점이 약간 불편합니다.

3. 그립감.

극강. 최고장점. 액정을 정면으로 잡아도, 반대로 잡아도 극강의 그립감을 자랑합니다.

kbox를 사용하지 못해봤지만. 그립감은 정말 대박인듯.

성인 남자 보통 손크기에 딱 알맞게 움켜져지며 버튼도 또깍또깍 소리가 나는게 참 좋습니다.

4. 밀어주는힘.

sx300 50w 칩과는 다르게 수치의 힘을 그대로 밀어줍니다.. 그래서 처음에 50w로 밀어주면 어떤맛일가 했더니. 탓어요 ㅋㅋ

제로모드 칩은 옴값대비 너무 높은 힘으로 밀려고 하면 체크표시가 나는데 이것은 둘중에 뭐가 더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5. 무게감

짱짱 가벼워요.

베터리를 넣기 위해 안쪽을 보면 빈공간이 약간있긴한데. 케이스가 매우 얇기 때문에 무게가 매우 가벼움.

대신 연타시 기기 자체가 땃땃해지네요 ㅋ

6. 총평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온도조절용 가변기기에 비하면 한참떨어지지만.

2만원대의 50w가변기기라는 점과 그립감 그리고 가벼움으로 봤을때 저는 강추.

첫가변을 저렴한걸로 시작하실분 or 세컨가변기기로 가볍게 들고 다닐게 필요하신분 에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국내에서는 6.5에 팔고 있네요 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