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를 없애려면 vg함량을 더 높여야 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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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tfv4 + 가디언3 인데
지금 pg vg 4:6 액상쓰는데
연타하면 온도가 올라가서 액상이 묽어지면
누수가 생기는 것 같아요 ;;
좍좍 세는건 아니고 찔끔찔끔 흘러서
분해해보면 하부파츠에 액상이 고여있는데 이게
vg함량이 낮아서 하부파츠쪽으로 액상이 세는건가요???
있는힘껏 코일을 체결해도 액상이 묽어지면 조금씩 아래로 흘러서 그게
꽉차면 누수가 되는 느낌인데 ㅠ
vg함량을 70~80까지 올리면 누수가 덜 생길까요?
아님 코일을 새거로 바꿔볼까요??
그리고 에어홀쪽 누수라서 에어홀 사이로 액이 껴서 미끌미끌한데
이건 물에다 담궜다 빼서 말리는 수 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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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TAK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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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넣고 아구 잘 맞게 닫으시고
코일 맨 아래 고무링 아구 잘 맞나보세요 이상 없으시면 베이핑 3초 하신다치면 파이어 버튼 떼고 1초정도 흡입을 더 해보세요 |
pca6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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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약간 누수생기는게
혹시 결로가 모여서 새는 경우도 있나요?? 검색을 좀 해보니까 이럴수도 있겠다 싶어서용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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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해 놓으신 글만으로는 결로인지 누수인지가 불명확하지만, 굳이 무게를 두자면 하부결로라고 생각됩니다.
누수인지 결로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에어홀을 완전히 개방하고 개방한 에어홀에 휴지를 댄 후, 드립팁을 통해 5-6회정도 공기를 힘껏 불어넣어 무화기 내부의 에어홀 주변에 있던 액상제거하고 베이핑할 때 한 동안 정상적으로 베이핑이 되면 하부결로이고 그렇지 않고 베이핑시 계속해서 후루룩 소리가 나고 에어홀과 그 주위로 액상이 계속 유출된다면 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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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기내의 코일이 달궈지면서 발생하는 증기의 경우 베이핑할 때마다 모두 드립팁을 통해 무화기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무화기 상부의 드립팁쪽으로 또 다른 일부는 공기가 흡입되는 에어홀을 따라 이동하다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무화기 표면의 금속재질과 접촉하게 되면 증기가 이슬처럼 액체가 되고 이렇게 쌓인 것을 결로라고 합니다.
드립팁쪽에서 발생하는 결로를 상부결로, 에어홀쪽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하부결로라고 하는데 모든 무화기는 그 정도의 차이와 베이핑 습관에 따라 결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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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결로이면 VG함량을 높인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누수라고 하더라도 솜양, 솜길이, 리빌드 방법을 조절하셔야지 VG함량을 높이게 되면 맛표현이 흐려지므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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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되도록이면 베이핑후 무화기 내에 증기가 남지 않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예컨데, 베이핑 후 파이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몇차례 베이핑해서 인위적으로 무화기내에 남아 있는 증기를 빼는 방법을 사용하시고, 에어홀도 충분히 개방해서 무화기내의 증기가 에어홀을 통해 밖으로 원할하게 빠져나가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결로는 많이 줄어들지만 너무 귀찮고, 폐호흡이면 괜찮지만 입호흡의 경우에는 본인에게 맞지 않는 허당 흡입압이 되죠ㅠㅠ |
pca6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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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상세한 답변 넘나 감사드려요 ㅠ
읽어보니까 후루룩거리거나 계속 누수되는게 아니라 하부 결로같네요! 베이핑습관을 좀 고쳐야 겠습니다. |
pca6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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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계속 불어서 안에 고인 액상좀 털어내고 다시 베이핑중입니다 !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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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결로의 경우 결론은 3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1. 위에서 언급한 결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베이핑 습관을 바꾼다. 2. 하부결로가 생길 때 마다 에어홀로 쌓인 결로를 드립팁으로 불어내며서 사용한다. 3. 자신의 베이핑 습관과 맞지 않는 무화기이므로 교체한다. |
pca6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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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습관을 고쳐야겠네요!!
파이어끝나고 좀더 흡입하기, 자주 불어서 쌓인결로 제거하기 습관화 해야겠습니다 |
anch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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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666대부분 처음에는 1. 2.를 선택하시고 노력하지만 결국 기간의 장단의 문제이지 3.번을 선택할겁니다ㅠㅠ
우선, 습관을 고치가 쉽지 않을겁니다ㅠㅠ 그리고 드립팁으로 불어서 하부결로를 제거하는 방식은 불완전하고 임시적인 방법으로서 횟수가 거듭될수록 점차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는 단점도 있어요ㅠㅠ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현자타입이 오고 스트레스 받아서 연초로 회귀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부결로가 많이 발생하는 베이핑습관을 가지신 것 같은데, 다음에 무화기를 고르실 때 하부결로에 상대적으로 강한 무화기를 선택하시거나 하부결로가 발생시 드립팁으로 불어서 제거하는 불완전한 방법이 아니라 손쉽고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고안된 무화기를 선택하세요^^ |
꽃남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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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신데 액상은 70~80%정도만 채우시고,
베이핑 끝나면 화장지 한 칸 정도로 하부 결로 흘러나올만한 것들 닦아주면서 사용합니다. 하부 에어홀. 상부 주입이 누수가 잦지만, tfv 시리즈가 결로도 많이 생겨요. 액상을 엄청 쳐묵쳐묵하니까 더 그런 것 같습니다. |
꽃남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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