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에 전자담배를 폈었습니다. 듀바코 팻보이라는 제품을 아시는 분이 있을 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 제품으로 한동안 신나게 폈어요.

그러다 요즘 다시 전자담배에 손을 대게 되서 일단 바이퍼 제품 싼 거로 사고 액상은 그 당시 쓰던 거(만으로 6년 전..)를 쓰는데 

이 액상이 보니까 PG에 향료만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너무 오래되서 이상한 건지, VG가 없는 액상이라 이상한 건지 

가슴도 답답하고 기침이 나올랑 말랑 하네요. 회사 동료꺼로 (피코 였던 거 같에요) 필 때는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그냥 제품 차이인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회사 동료꺼엔 니코틴이 없어서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요약 : 회사 동료 꺼로 필 때와 느낌이 너무 다르다. 다른 느낌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1. 액상의 노후화?? 2. VG없이 PG만 있는 액상이여서? 3. 니코틴의 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