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초부터 현재까지 발라리안으로 입문하여 13년 흡연일기 마침표 찍으려합니다..

건강과 냄새 주변인들 추천 등 여러 이유로 전자담배 입문하게 되었는데 오랜기간 연초를 태웠기때문에 

목에 타격감없이는 연초를 끊을수 없을것 같아, 입문 액상으로 블랙유니콘 쿠반시가와 스톰리퀴드 피치스톰 추천 받아서 

두개로 두달 버틴거같습니다. 먼저 블랙유니콘 쿠반시가 이친구는 매장에서 어떤 기기로 맛보았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발라리안으로 먹어봤을때 뭔가 잘못됬음을 직감했습니다. 저는 보통 맵찔이가 아니기에 매운맛에 있어서는

어떤 혓바닥보다 초감각적인 셋바닥을 가지고있어서 자극적인것을 넘어서 이 맛은 매운 맛 범주에 속한다는것을 인지하는데 어렵지않았습니다.

분명 매장에서는 어려번 시향했을때 맵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못했는데, 발라리안이 문제였는지 맵고 아프더군요 그래서 가게에 문의를 했더니

코일 바꿔서 사용해보라고 불량코일 일수도있다고 해서 바꿧지만 차이점을 못느꼇습니다 그 수명 길다는 발라리안 코일을 3일만에 갈아치운겁니다ㅠ

근데 이게 참 신기한게 돌아서면 생각나고 너무 자극적이여서 피치스톰을 다른 팟에 담아 먹다보면 자꾸 생각이 나는겁니다 이친구가..

정신차려보니까 이미 한통 다먹었더라구요? ... 그래서 슨배님들께 조언하나 구하고자 합니다.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내려가서

제가봐도 이새끼뭐지하는 느낌이지만 연초 계열 액상을 추천받아보고 싶습니다. 인생 품번 공유하듯 저에게 슨배님들의 

첫사랑같은 액상을 추천해주신다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할것같습니다 ㅎㅎ 

아 혹시나 추천해주실만한 부분이 없으시면 따로 질문 몇가지 드리겠습니다!

1.  입호흡용 액상과 폐호흡용 액상을 구분없이 발라리안에 사용해도 괜찮은지 알고싶습니다.

2.  발라리안이 연초계열 액상과의 시너지가 좋은지, 안좋다면 연초계열 액상의 맛을 잘 나타내주는 기기는 또 무엇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클릭과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