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2월 중순이면 테스트는 물론 충분한 자료들로 충실한 소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도 매뉴얼이나 자료들이 미비한 상황입니다.

다만 실비아2의 최종 테스트가 모두 완료되어 가공을 앞둔 시점이기에

2차 공구를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스럽고 송구한 마음에 몇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간략하게나마

진행 상황을 알리고자 간단한 포스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개선 방향-

i) 많은 분들이 거론해 주셨던 실비아의 '길이'가 대폭 줄었습니다(액상 저장 용량은 이전 대비 증가).

ii) 하부액상 주입의 안정성과 상부액상 주입의 편의성을 모두 취할 수 있는 독자적인 액상 주입 방식을 개발, 적용하였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84VkUQzwesg).

iii) 핀 타입 열선 체결, 솜 충전 방식과 같은 실비아의 핵심적인 DNA는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iiii) 베이스 에어홀을 4개로 분산시키고 침니 내경 치수를 드립팁까지 일정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흡기 경로를 미세 조정하여

 목넘김이 확실한 연무 품질로 연초가 주는 사실감에 보다 근접한 베이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실비아에 대한 대략적인 특징만 언급드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좀 더 정돈된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베이프 회원님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holyat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