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금모닝입니다.

추석전후 정신없이 달린끝에 드뎌 이히 475칩셋이 적용된 바라쿠다 바텀킷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마 소량 공구 진행이 될듯합니다.

기본형은 박스형이고, 커버는 550과 같이 스테빌우드로 제작되었습니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공병은 약8ml의 라운드사각형 실리콘재질이고, 여분으로 2세트가 더 제공됩니다.

그리고 510 쓰레드 상단에 끼워진 누수방지용 오링도 여분으로 제공됩니다.

추가로 사각공병 밀봉용 핀도 제공되며, 본 바텀의 최대 특징은 파이어와 동시에 손쉽게 바텀리필이 가능한 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럼 발로 찍은 사진과 부연설명입니다.

가장기본적인 룩입니다. 좌로부터 지브라, 월넛, 왠지, 하드메이플입니다. 기본형이 하드메이플과 왠지이며 월넛과 지브라 그리고 부빙가는 극소량 제작 되었습니다. 아마 차기작에 부빙가와 지브라가 전격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개폐가 가능한 커버의 반대편입니다. 편리한 AS를 위하여 볼트마감하였습니다.






내부와 커버의 안쪽입니다. 총 5군데의 마그네틱 결합으로 튼튼한 결착력이 장점입니다.




커버 디테일입니다. +극이 아래쪽으로 향합니다.

기본룩들입니다. 보시는바와같이 바디컬러에 따라 내장된 공병의 컬러가 다릅니다.

블랙공병은 반투명 재질이라 액상의 수위가 잘 보입니다.





이번 버전은 아주 힘이드는 공정이지만 하이글로시 마감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거울처럼 윤이나는것은 아니지만 최대한의 정성으로 광택마감 후 다시 왁스로 한 번 더 코팅하였습니다.





후면 광택정도를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수종에 따라 그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라쿠다550, 머스탱 듀얼, 그리고 475 바텀의 크기 비교입니다.





550과는 확연하게 크기 정도가 다릅니다.





작업 도중 갑자기 근육이 심하게 뭉쳐서(일명 담이라고도 하죠^^) 병원 신세도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