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월요일 두번을 열심히 장문글
쓰다 날려먹고 맘 잡고 다시 씁니다 ㅎㅎ
제가 포게나 장문글 작성을 잘 해보지
않아서 내용이 매끄럽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이제 저에게 오게 된 제인입니다 ^//^
쾌남 광신도님을 뵙고 은총을 받았습니다~
요녀석은 이제 티3처럼 영구귀속 되었!!!


스아실 제가 최근...
카본 제인에 꽂혀 상사병에 걸려...
페북 가입도 해보고~
모더한테 문의도 해보고~
규격보고 모형도 만들어 쥐어보고~
광신도님이 올려주신 포게 보면서
침도 흘리고...(응?)

보통 그렇게 알아보다보면 관심이 식는데
요녀석은 왜 그렇게 눈앞에 아른거리던지 @.@

실례를 무릅쓰고 쪽지를 몇 차례 주고받다가
광신도님께 실물을 한번 보여주십사 요청을
했습니다.

좀 먼곳에 계셔서 날 잡고 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서울 오실 계획이 있으시다고 하여 포벱에서
접선하였습니다!!!
(+포벱 방문글은 따로 또 ㅎㅎㅎㅎ)

광신도님이랑 포벱 사장님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간만에 진짜 즐거운 시간을 ^^
두분 다 유쾌하셔서 별 얘기 아닌데도 웃음이
막 나더라구요 ㅎㅎ 다른 손님분도 재밌으셨ㅎㅎ

광신도님께서 편하게 보시라 제인을 주셔서
눈앞에 제인을 손 덜덜 떨면서 만져보고 꿀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보는 제가 애처로워 보이셨는지..
광신도님께서 “오늘 가져가실래요?” 라고!!!
저 진짜 그냥 한번 보고 맘 접으려고 간 자리였는데
가슴이 콩닥콩닥 너무 놀랬습죠...!!
( 대화 내용이 더 있는데 너무 길게 서술되어
줄입니다~ 광신도님께서 맘 따뜻해지는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영입한 아이들은 잘 방출하지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더 이쁘게 잘 사용해달라며 ㅠㅠ
저는 입술을 파들파들 떨면서 정말 괜찮으시냐
여쭤보며 또 다시 동공지진 @.@

그렇게 제 손엔 어느새 제인이!!!!
쾌남 광신도님은 눈물 한방울 또르륵....ㅎ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아껴주겠습니다 ~///~


최근에 이벱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
닉넴 서술은 원치 않으실 수 있어서 쓰지는
않겠습니다만 최근에 저랑 연 닿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많이 베풀고 친절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벱분들 모두 사.. 사... 애정합니다 ㅋ.ㅋ

긴글이라 읽어주실분이 있으시려나 모르겠네요ㅋ
민망하지 않게 축하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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