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 구성품은 하부파츠, 경통, 침니,드립팁 등등 한세트 다 들어있고요, 여분의 액상주입구 나사 한개,드라이버,에어홀나사용 육각렌치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하부파츠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사진에 노란원부분 중간쯤을 보면 절연체가 직사각형이 아니고 일부가 없는게 보이네요.

            떨어져 나간건지 원래 저런걸 쓴건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ㅋ.

            밸캡은 실제로 보면 예뻐요(사진은 좀 안예쁘게 찍혔네요;;;), 처음 받고 에어홀나사 두개를 전부 풀고 양옆 에어홀을 드라이버로 긁어주는데

            안에서 뭔가 좀 많이 긁혀요. 쇳가루가 조금 나온;;;

            흡입압은 나사 두개 다 빼놓고 빨아보았는데 1453정도로 적당히 뻑뻑해서 에어홀 나사는 전부 빼놓고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고요.

            액상주입구 나사는 녹이 슨다고 미리 교체용 나사도 같이 포함되서 오네요.원래 있는 나사는 자석에 대보니 제대로 찰싹 붙고요,

            교체용 나사는 살짝 달라붙어요. 교체용이 녹은 덜 생길듯 보입니다.

세척후 사용후기 : 일단 맛을 보니까...후움...좋아요...퀄리티는 어쨌든 맛이 좋으니까 다 용서가 되네요. 많은 분들이 카라플을 외치는게 이해가 되네요.

                         1만3천원에 퀄리티까지 바라는건 욕심이고 일단 누수없고 맛이 엄청 좋으니까 해외직구만큼은 아니더라도 국내구입용으로는

                         가성비가 좋은편이라고 생각되네요. 품질로 엄청 안좋게 말해놓고 가성비가 좋다고 추천하는 이 애매한 상황;;;

암튼 총평을 내려보자면 '저렴한 가격만큼의 저렴한 하부파츠 품질, 그런데 맛이 좋음. 그래서 또 살 생각이 있냐고 누가 묻는다면 예스라고 할수 있을것 같음'​​​​

이렇게 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