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원+섭탱나노로 서브옴 입문 대강 열흘차..

엊그제부터 subox 검빨 과 evic 범블비 보며 침 질질 흘리며..

괜시리 여기저기 쇼핑몰 링크를 들락날락 거리는 걸 보니..

나도 박스형 가변모드기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나봅니다.

이후 잠깐의 현자타임...

현실을 자각하고, 주머니와 타협하고 나니..

ipow2+노틸미니의 군살없는 매끈한 라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건 아마도..1453 분실 이후 끊고 살았던

입호흡 욕구가 근질근질 거리나 봅니다..

물론,,이고원에도 노틸미니를 물릴수 있지만..

저 ipow2에 노틸미니를 물리고 싶어하는걸 보니..

이건 입호흡 욕구가 아니라...

남들 다 한다는 와트 조절 이라는걸 해보고 싶나 봅니다..

결국 제 마음은..

박스형 가변기기, ipow2+노틸미니 같은 심플한 스틱형 입호흡 가변기기..

지금의 이고원+섭탱나노..

이렇게 세개 다 쓰고 싶어 하나 봅니다..

이래서 개미지옥, 개미지옥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