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김장망했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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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님의 데이브레이크2 를....의심없이 믿고 처음으로 500ml 김장을 했습니다..
(써커펀치와 그랜드마스터로 첫 김장을 시작해서 레시피는 철썩같이 믿기에..)
모업체에서 배송한 향료들.....
택배 박스 뜯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많은 것을 보내 주시면서 혹시 실수는 안하실까?"
그 생각 즉시 w.w님의 레시피를 보면서 이름 목록을 확인했습니다.
정확히 다 왔더라구요.
이제 500ml를 만들 베이스액상을 가지고...(어제 야근하면서 베이스는 설레는 맘으로 준비해놧지요..)
담기시작하는데...바바리안크림을 다 넣고 남은 용량 표기하는 순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FW사 것이 아니라... TPA것이라는 것을....
주사기로 이번에는 초정밀 김장을 해주겟다면서 부들부들 거리면서
넣고 있었는데...그냥 나머지 것 들은 대충 넣고 마무리 한 것 같네요..
제가 끝까지 확인 안한 것은 저의 잘 못인게 맞지만...
왠지 모를 부들부들 떨림이 아직도 남아있네요ㅜㅜㅜ
TPA랑 FW의 향료는 같은 거라고 누가 최면좀 걸어주세요ㅋㅋㅋㅋㅋ
댓글 3건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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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시 결벽증을 발동하시면 정신건강에 이롭지 아니합니다. 레드쒄!!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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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A랑 FW의 향료는 같은 거라고 할수 없어서 우짜능교...같은 이름의 향료면 괜춘해요
이왕 이리된것 |
dotc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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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이 지난 지금....맛은 약간 다르겠지만 엄청 행복하게 베이핑하고 있습니다...엄청 맛나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