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메이트 1.2옴 vs 0.8옴이라 당연히 후자가 좋겠지만.

과멘 성애자라 향 + 멘솔만 잘 올려주면 되는데.

향을 너무 잘 올려주네요. 같은 자몽액상인데 브이메이트는 그냥 자몽향이구나 싶은 정도였는데...

이놈은 자몽 샴프 or 바디워시 사용시에 나는 무언가 인위적인 향이구나? 싶을 정도로 올려서 나오네요.

흡압은 만족.

단점은.

탑캡의 귀찮음 + 사이드 주입방식 주입이라 꽉꽉 채우기 힘듬 + 어두우경통 & 탑캡으로 인한 잔여량 확인 힘듬 + 드립팁이 길어 결로가 잘보임 + 드립팁 사이드 빈공간의 낭비 (액상 저장공간으로 보기엔 액상이 맺혀있기만함)

하지만 메트한 금속 재질이 이쁘고 맛표현 좋네요. 누수는 좀더 써봐야겠지만. 

근데, 화학적인 향까지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 다른 액상도 그런지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