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말 고사 끝났어요. 그리고 눈물 나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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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elod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3.107) 작성일 님이 2015년 07월 09일 21시 45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543 읽음본문
저희 학원이 두군데 있는데,
제가 기존에 있던 한곳은 애들이 너무 잘하는 애들이라서 큰 걱정 없이 그동안 시험 치러왔는데...
이번에 제가 맞게 된 곳의 애들은 너무 기초가 부실한 애들이라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중1 가장 쉬운 중간 고사 시험 78점 받던 애가 이번에는 91점 받아서 오고 ;ㅁ;.....
시험 보기 이주전에 새로운 중2 학생이...
전 시험 40점 수준의 성적으로 학원에 들어와서...
이번에 80점 이상 거의 90점대 성적을 찍었고.... ;ㅁ;
중2 기존 학생은 너무 이해력이 낮아서 평소 70점 정도 받다가, 이번에 제가 담당으로 들어오면서 딱 한문제 틀려서 오고 ;ㅁ;...
중3의 애는 97점 ;ㅁ;...
고등부 가르쳤던 애들은 저번 시험 98점 받았던 애가 86점 받을 정도로 어려운 시험에서...
80점 받아서 고맙다고 문자가 왔네요 ;ㅁ;....
엉엉엉...
이번 시험은 학원에서 저 혼자 대박 터트린듯요 ;ㅁ;...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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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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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뿌듯하시겠습니다...+_+
축하드려요 ㅎㅎㅎ 좋은 강사님이시군요...제자들이 성적이 쑥쑥 오르고 |
yourmelod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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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학원 사정상 ;ㅁ; 원장님이 진짜 고생했다고 이야기 할정도로 좀 ;ㅁ; 그런 반들만 가르쳤거든요 ;ㅁ;....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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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elody후후 뿌듯하시겠습니다. 뭔가 뉘앙스가 일본 드라마 고쿠센 느낌나는거같기도하고
그러니까 한턱으로 메로나...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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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보람되시겠네요...
누굴 가르친다는게 쉬운건 아닌데요..... 특히 강의에 드는 체력이란... 대학원 TA시절 하루 6시간 통계 실습 강의하고 나면 그날 저녁엔 밥 먹고 바로 뻗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yourmelod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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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엉엉 ;ㅁ; 진짜 뿌듯해요.
방금 또 연락이 왔는데... 뭘해도 84점 받던 애가 이번에 98점 ;ㅁ;...엉엉엉.... |
yourmelod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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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진짜 힘들죠.
전에 보컬 트레이닝 일했을때도 ;ㅁ;...그랬지만... 지금 영어강사가 되어서는 ;ㅁ;......더 힘들어요.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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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elody그러니 한턱으로 메로나를..............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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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주도로 영어배우러 다녀야 겠습니다.. ^^ |
Ni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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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타 강사로 등극하시는 겁니까? 몸값이 오르실테니 미리 지르시죠. |
자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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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되시겟습니다.
저도 애들? 가르치는데.... 가르침에 댓가가 왠 말이냐 싶지만... 가르친데로 잘해주면 정말 뿌듯하죠.. 뿌듯하신김에...뿜뿜? |
웅냐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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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울려면 제주도로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