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와서 가장큰 행복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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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니께서 간만에 아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자자..
라고 말씀하시면.... 아 뿜도못하고 답답해 죽을뻔 했지만..
(셀카놀이도.. 어르신들 앞에서 뿜도 못하기에...
한시간을 날벌레 쫓아내면서 뿜했드랬죠..)
헌데 할머님께서...
모처럼 큰딸과 자고싶다고 말씀하싶니다...
아 행복해^^ 혼자서 폰만지면서 뿜하는 이기분^^
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하네요..ㅠ
여든이 넘으신 할머님... 왠지 뭔가를 아시고..
큰딸보고싶다고 계속 외치신건 아닐까 해서요...
큰삼촌은 걱정말라는데 쩝 맘이 ... ㅠ
라고 말씀하시면.... 아 뿜도못하고 답답해 죽을뻔 했지만..
(셀카놀이도.. 어르신들 앞에서 뿜도 못하기에...
한시간을 날벌레 쫓아내면서 뿜했드랬죠..)
헌데 할머님께서...
모처럼 큰딸과 자고싶다고 말씀하싶니다...
아 행복해^^ 혼자서 폰만지면서 뿜하는 이기분^^
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하네요..ㅠ
여든이 넘으신 할머님... 왠지 뭔가를 아시고..
큰딸보고싶다고 계속 외치신건 아닐까 해서요...
큰삼촌은 걱정말라는데 쩝 맘이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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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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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혼자만의 시간이라 축하를 해드릴려고했는데 마지막 문구가...ㅠㅠ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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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오늘 잘 걷지도 못하시는 할머님 보고 많이 찡했지요^^
두어시간 엄니와 말씀나누시라고 자리피해드린건 저를위한 핑계지만요... 그 몸으로 농사일 하시는게 신기하네요 ㅠ . 힘든일은 삼촌이 하겠지만... 가만히 앉아있질 못하시는 성격이시라 ㅠ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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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저희 할머님도 현재 아직까지 농사짓고 계신데...
오늘따라 이글을 보니 할머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ㅠ_ㅠ |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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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큰집에 얹혀 살던때가 있었는데 하루에 버스 3번오는 오지였습니다. 지금은 댐이 생겨서 수몰되었는데 그 때의 1년이 요즘도 생각이 나요. 뒤에는 산 앞에는 강. 매일 물고기 잡고 헤엄치고 옥수수 먹고 놀았는데 요즘 애들은 그런 경험하기가 힘들겠지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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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안부를 드리셔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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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여기도 버스타려면 시간맞춰야하죠..
^^ 요즘애들은 워터파크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