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의 화가 나는 단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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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앉아서 쳐다만 보고 있는거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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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차가운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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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화가 지극히 개인주의로 가다보니 벌어지는 부분이네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냥 구경만 하고,폰으로 영상만 찍을뿐 정작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뭘 먹다가 기도를 막았는지 발작 증세를 보였는데 급하게 119 부르고 기도 확보하는 사이 구급대원들이 오더라구요.. |
자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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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대부분이네요.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려면...이렇게 살아야한다.. 라고 가르치는.. 잘못 가르치는... 그런거 너무 싫습니다. 물론 위험이 남성보다 너무 도사리고 있긴하지만요. 여자니깐..... 하지 않아도 되는게 너무 많아요. 그걸 또 당연시 여기고.... 싫네요. |
머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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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 |
조천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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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이길 바랍니당 ㅎㅎ |
듀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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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
전담은사랑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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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팅만하고 왠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이건정말 화나네요 안그래도 몇일전 예비군에서 심폐소생술시간에 이런일들에대해서 꼭찝어서 얘기해주는데 거참.. 자기 가족이 저런일을 당한다 생각하면 정말 씁쓸합니다..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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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기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쓰러진 여자를 병원에 후송했더니.. 그 여자가 응급대원을 성추행으로 고소했죠..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고.. 물에 빠진 사람 건져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상황이 정말 많습니다.. 당해보거나 당한 얘기를 들어 보면 절대 나서서 도와주기 힘들게 되죠.. 그나마 법이 조금 바뀌어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쓰러진 사람 도와주다가 발생한 일에 대해 면책을 받게 되었지만.. 이전에는 CPR 시도했다가 살인죄를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응급처치 교육의 상당시간이 법적 분쟁을 피하는 요령일까요.. 민감한 부분이라 더는 말 안하지만.. 저 상황을 욕하는 사람들도 저 상황에 닥치면 똑같이 지켜만 보게 될겁니다.. |
조천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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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듣고보니 무섭네요 ....하지만 전 아직 세상이 이상하지않다고 생각하고 도울 생각입니다........ㅠㅠ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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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사당근 나서서 도와 줘야죠..
그러나.. 이건 필히 명심하세요.. 주변에 증인 서줄 사람이 없다면 절대로 나서지 마세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영화만의 얘기가 아니란 것을.. |
조천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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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솔개님 덕에 안전장치 하나 알아갑니다!ㅎㅎ 사진속 저런분들도 있지만 여기 계신 대다수의 분들처럼 아직 살만한 세상을 만들고 계신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또라이들은 있었겟죠 .요즘엔 우리가 매체를 통해 자주 접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