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미니에서 더이상의 뽐은 없을 줄 알았으나... 쓸데없이 리빌드가 궁금해지더군요 -_-;

입호흡만 하는지라 카라플 그것도 파폰 그것도 원본이 급 땡겼습니다 ㅋㅋ

하루에 한번씩 리빌드하고 탄맛에 세척하고 봉인... 을 반복하다가 오늘 드디어 성공한 듯 합니다 ㅜㅜ

솜양도 이제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대충 감이 잡히고, 다지기??도 침니?? 그 조그만 원통없이 하니까 더 쉽더라고요..

배터리가 아이스틱미니 20W라 대략 1.2옴 맞춰서 3.7V로 그랜드마스터 W.W 피워봤는데..

....진하네요..

노틸미니에서 못느끼던 향이 강하게 납니다. (특이한게 바나나랑 아세틸파라진 향이 강해졌어요)

예전 연초피울때 흡입압을 떠올리며 흡입압 조절나사까지 만졌더니 좋네요 ㅎㅎ

무화량도 늘었고 연기가 부드럽다? 입자가 에어로졸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5일 밖에 안됐고, 액상도 1종만 써본지라 노틸미니에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노틸미니의 가성비가 좋다는 반증이겠죠?

하지만 카라플 들인 뒤로는 노틸미니에 손이 안가요.. ㅎ

남은 아이스틱 20W  2개는 교체용 배터리로 전락했고.. 노틸미니 5개는 봉인되었습니다.

가격이 좀 있는지라 수없이 고민하다 구입했는데 다행입니다 ㅠㅠ

한 1개월 정도 써보고 사용기를 올려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