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게에 그럴듯하게 써볼까하다가 일기가 더 많아 자게로 왔네요.

usb충전포트가 달린 기기들은 공통사항이 되겠는데..

특히 배터리내장형에 무화기와 한세트로 이루어진 기기들 거래하실때..

세척후 건조까지 꼼꼼히해서 판매하셔야 될듯해요.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부분이지만 제경우는 두번이나 겪어서 ;;

한번은 지인 줄려고 이고원미니 세척한후 대충건조해서 드렸는데

충전이 안된다고해서... 그럴리가 없다고~ 충전 작동 다 확인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에어홀부분에 물기가 남아있다가..

열어놓은 에어홀을통해 아래로 흐르면서 충전단자를 적셔놓았더군요 -_-;;

회수해서 바늘이랑 솜으로 닦아내고 찬바람으로 말리고.... 살렸습니다.

어제 쿨매로 업어온것.. 아침에 열어보았더니 비슷한 현상이더군요.

역시.. 충전이 안되길래... 똑같이 작업후 좀전에 살려서 꽂아뒀습니다.

한번 습기가 닿았으니 충전단자가 좀더 빨리 맛이갈수도 있겠지만 

중고거래는 항상 OWN RISK라는 생각으로 거래하기때문에...

예전부터 생각해봤지만 제작사에서 USB단자 실리콘캡을 끼워줬으면 하는 생각이 또 들었네요.

충전단자캡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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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불편하지 않은.. 불타는 금요일! 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