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함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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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황당한 일을 많이 겪네요
황당한 김여사에 황당한 손님... 이젠 황당한 알바까지... ㅠㅠ
방금전 알바가 문자를 보내더니 내일부터 못 나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네요
25일이 월급날이었는데 월급받고 하루 달랑 더 나오더니 못 나오겠다고...
대체 무슨 이유인지는 얘기조차 안하고 물어봐도 답문자도 안 오네요...
나름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던 친구였는데... 에휴... 요즘 애들 왜 이러는지... ㅠㅠ
내일 더 춥다는데 손하나가 줄었으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급하게 알바 사이트에 구인공고 해 놓기는 했는데... 경험상 최소 3~4일 정도는 지나야 괜찮아 보이는 친구들이 모이더군요...
큰일 입니다... 큰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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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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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려고 진즉 맘먹고 있었나보네요...
그런경우는 대부분 진작에 그만둘생각하다가 미리말하면 불이익있을까 싶어 말안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업주 입장은 하나도 생각안하고...좋은 알바 빨리 구하시길 바랍니다ㅠㅠ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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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회사 앞 조그마한 개인 커피숖..
알바가 아닌 직원인데.. 대부분 성실하고 친절하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안보이더라구여.. 그래서 어디 갔냐고 했더니 사장이 한숨을 내쉬더라구여.. 1년 되서 퇴직금 받으면 안나온답니다.. ㅡ.ㅡ;;.. 목돈이 생기니 심숭생숭 해 지는 건지.. 그래서 퇴직금을 퇴사할 때에 줄까 고민이라고.. 걍 그렇다고요..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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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요 며칠 이상하기는 했어요
날 추워지고 비가 와서 많이 바빠졌는데 안그러던 친구가 괜히 투덜투덜 거리더라구요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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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더 웃긴건 이 친구 전엔 알바가 아니라 직원이었는데도 똑같이 월급날 바로 담날부터 아무런 연락 없이 잠수를 타더니 일주일이나 지나서야 그만 둔단 문자 하나 달랑 보내고 말더라구요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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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ㅋㅋㅋ..
직원이나 알바나.. 돈이 생기면 딴생각 나나 보네요.. |
이제그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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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밤에 일을 한답니다.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모두가 내맘 같지 않아서... 모두가 "역지사지"라는 글을 머리속에 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머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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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가족이란 명분하에 노예생활을... |
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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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그만둘 마음이 있는 사람은 딱 티가 나요...일단 일에 열정이 없죠...ㅠㅠ |
피눈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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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직원또는 알바가 관둘때는 페이하고 상관있더군요... 일대비 페이가 작다고 여기는거죠.. 매장매니져해봤는데.. 잘하는 알바는 페이부터 올려줍니다... 그리고 계속 올려줄거란 늬앙스를 주면 전보다 더 열심히 하더군요.스만둬도 다시오는 경우도 있고.. 연락없이 그만둔경우도 없었어요.. . ㅅㅅ |
보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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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애들이 그런게아니라 뭐 예전부터 그랫던 증상입니다..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