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뭔가 새로운걸 찾다가 플라토 로드골드에 빠져서 주문! 어제 수령했습니다.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사용기입니다.

먼저 수령 후에 세척을 시작합니다.

분리 분리~ 하지만 하단 공기구멍 부분은 분해가 안됩니다 ㅠㅠ

물을 살살 부어서 대충 털고 깨끗해 졌을거라 위안합니다.

나머지 경통과 드립팁등은 초음파 세척을 합니다 위잉~ 위잉~

물기 털고 2시간 정도 말린 후에 체결하고 액상을 투입합니다.

음.. 구멍이 두개네요..

상단 구멍으로 투입합니다.

꽉꽉 채워줍니다. 중간 부터는 오바이트하며 잘 안드가네요;; 하지만 꾸역꾸역 넣어줍니다.

이제 실리콘으로 구멍을 막고 코일이 액상을 흡수할 때까지 기다리려는데...

바지에 후두둑??? ???? !?!!! 똥꼬로 폭풍누수가 나네요 ㅠㅠ

잠시 맨붕이 왔지만 드립팁 꼽는 부분을 동전으로 좀 더 꽉 쪼여줍니다.

쪼이는 부분이 무화기보다 1mm정도 더 들어가게 쪼여주니 괜찮아 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불안합니다.

여러가지 무화기를 사용하다가 노틸로 정착한 이유가 누수 스트레스 때문인데.. ㅠㅠ

아침까지 지켜보기로 하고 바닥에 휴지깔고 버려두고 자러갔습니다.

아침에 확인하니 다행히 더이상 누수는 없네요.

지금까지 누수는 아직 없습니다.

구글링 해보니

플라토 액상 주입법이 따로 있네요.

아스파이어는 참 불친절합니다.. 메뉴얼이 너무 허접해요.

그나저나 색상 참 좋네요 하아~ 하아~

추가 : 1. 이상하게 같은 코일인데 노틸보다 맛이 없어요... 왜죠? ;;;;

       2. 공기구멍을 다 막아도 좀 허당이에요..(노틸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