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e mini 이틀된 후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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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e mini 갖고논지 이틀 정도 됐습니다. 한 3카토 정도 비운듯 싶네요
이런 저런 느낌을 다시 기재해 봅니다.
단점
1. 액상이 과유입되는 현상이 종종 있네요. 액상이 그냥 입술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그냥 휴지말아서 쓱쓱 닦아줍니다. (리윅킹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런저런 도구가 없는 관계로..그냥 코일교체.. 몇번 세개 털어주니까 괜찮아 지기도 했습니다.)
2. 현저한 맛의 저하 : 노틸 x의 맛표현을 100이라고 치면 얘는 한 20쯤 되는군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련합니다." ㅋㅋ 아~ 이런 향이었지.. 이런 느낌.. 생각보다 가습도 좀 빨리 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노틸x대비
3. 액상 교체시 필수적으로 손에 액상이 묻음. 가이드봉이라고 해야하나..얘를 어찌 처치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미숙한 탓이겠지요
4. 충전단자 결합이 간혹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QC의 영역이라 그냥 넘기도록 하죠)
5. 까짐이 생각보다 있네요. 그냥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고 그러는데도 까짐 찍힘이 발생 그냥 전투용으로 쓰려구요
6. 배터리 잔량에 따른 맛저하 및 잔량 확인 미숙 - 배터리 알림창이 주황색이 들어온 시점부터 일정시점이 되면 그나마 없는 맛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게다가 10% 언더로 떨어지면 적색창이 나온다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안되더군요. 이건 제가 미확인 한 부분일 확률이 큽니다만..
장점
1. 빠른 충전 - 30분이면 완충!! 1a 충전기를 권장하지만 집에 2a급 밖에 없는터라 이걸로 했습니다.
2. 노틸x + 피코 조합 보다 휴대성이 용이 - 두말해서 뭐합니까 ㅎㅎ 이건 뭐 그저 최고인듯 싶네요 예전에 그린스모크 가지고 다니던 그 느낌
3. 생각보다 배터리가 버텨줌 - 하드베이퍼가 아니라서 듬성듬성 뿜뿜 해주는데 하루는 너끈히 견뎌줍니다.
4. 생각보다 액상 소모가 적음 - 역시 하드베이퍼가 아니라서 액상하나 채우면 배터리 완방까지 2번정도는 쓰네요. (제 기준으론 하루에서 하루반) 지금은 일부러 좀 하루종일 물고 있어봤습니다.
적정 니코틴의 량
이건 개인 취향이 있기 때문에 뭐라곤 할 순 없겠으나 해외쪽 뒤져보니 멕시멈 24mg으로 본다는 글도 있고 하더라구요
6mg는 거의 타격감이 없다고 보면 될듯하고
12mg은 1453류의 타격감보단 약간 약하거나 비슷하고
15mg는 제가 딱 적당히 좋아하는 타격감이군요
18mg이상은 시도는 해봐야겠지만..1453 체험할때 18mg해보니 전 가슴이 뻑뻑해져서 못하겠더라구요.
청소방법
에이올스왑 조금 잘라서 면봉에 감싸주고 쓱쓱 닦아줍니다. 물에 담궈둘수도 없는 애라 이 방법이 제겐 최선인듯 하네요.
배터리 때문에 pcc킷을 추가로 들이려고 했으나 빠른 충전 시간 때문에 그냥 본체만 하나 더 살까 싶네요.
허접하지만 이틀 후 느낀 점을 마쳐봅니다.
댓글 6건
개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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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10분쓰고 방치: )
아련한맛에공감ㅋ |
xor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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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탱이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물때 이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런 맛이었지 이액상..그 후론 무슨 액상인지 기억도 안나요. 그냥 니코틴 충전기일뿐 ㄷㄷ |
M0nk2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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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상이 과유입되는 현상이 종종 있네요. 액상이 그냥 입술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그냥 휴지말아서 쓱쓱 닦아줍니다. (리윅킹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런저런 도구가 없는 관계로..그냥 코일교체.. 몇번 세개 털어주니까 괜찮아 지기도 했습니다.)
- 흡입 방식을 일반 전담빨듯이보다 매우 살살 천천히 깊게 호흡하면 처음 픽 튀는거말고는 액상이 새거나하진않더라고요 2. 현저한 맛의 저하 : 노틸 x의 맛표현을 100이라고 치면 얘는 한 20쯤 되는군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련합니다." ㅋㅋ 아~ 이런 향이었지.. 이런 느낌.. 생각보다 가습도 좀 빨리 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노틸x대비 -아무래도 폐홉을 안하고 일반 입호흡에 고vg유저엿어서 그런지 향이 전 50정도느껴지더라고요 케이스바이케이스인거같습니다. 3. 액상 교체시 필수적으로 손에 액상이 묻음. 가이드봉이라고 해야하나..얘를 어찌 처치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미숙한 탓이겠지요 -능숙해지니까 처음 넣을때 결로된 액상 닦고 나서 액상충전시에는 손에 아무것도 묻지않습니다. 4. 충전단자 결합이 간혹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QC의 영역이라 그냥 넘기도록 하죠) - 두 제품 현재 모두 정상입니다. 5. 까짐이 생각보다 있네요. 그냥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고 그러는데도 까짐 찍힘이 발생 그냥 전투용으로 쓰려구요 - 매우 동감합니다. 검은색 까져서 은색나오니 거슬려요ㅠ 6. 배터리 잔량에 따른 맛저하 및 잔량 확인 미숙 - 배터리 알림창이 주황색이 들어온 시점부터 일정시점이 되면 그나마 없는 맛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게다가 10% 언더로 떨어지면 적색창이 나온다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안되더군요. 이건 제가 미확인 한 부분일 확률이 큽니다만.. - 보조배터리를 항상 들고다녀 맛이 떨어지면 바로 충전해서 느껴보지못햇습니다 ㅠ. 비판보다는 쓰신 리뷰에 제의견을 한번 추가해 보았습니다! |
xor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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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nk2y저도 먹던 액상 떨어지면 고 VG액상으로 한번 해봐야겠군요. 지금은 6:4비율짜리들이라 그런가 봅니다.
흡입방식은 써주신 글에 맞게 좀 해봐야될듯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수 배웠네요 ㅎㅎ |
M0nk2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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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rb결로현상이 어쩔수 없이 일어날 수 밖에없어서 액상이 고이는걸 막을순 없는데
흡입방식을 바꾸니 입으로 빨대현상은 사라지더라고요 2번 글은 본래엔 고vg 사용하다가 홀이 작아 액상유입이 안될거같아 pg vg 6:4 사용했더니 진하더라고요! 이말을 한건데 말을 잘못쓴듯합니다 흡입방식만 잘 터득하면 니코틴 흡입하기 이만한 기기가 없는것 같습니다. 추천 액상은 서브제로에 니코틴 타서 흡입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애초에 멘솔을 느끼기위해 피는 액상이기에 멘솔은 일반기기처럼 느껴지는 아이케어론 괜찮은거 같습니다. 오히려 너무쎈 서브제로를 적당히 잡아주고 스위트너 좀 넣으니 끝맛이 달달하고 좋더라고요 |
xor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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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nk2yㅎㅎ 김장러가 아닌지라 말씀하신 액상은 못담궈먹지만 서브제로는 한번 시도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