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2 28게이지 빌드의 느낌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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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원분께서 28게이지로도 해보라고 하셔서...
간단하게 느낌같은 느낌을 남깁니다.
템코 28 게이지 칸탈
2.4 가이드
6바퀴 스페이싱
사실 얇은 게이지로, 스페이싱 하는 건 제 취향에 맞지 않는 빌드입니다.
게이지가 얇을 수록 좀 더 맛을 집중하는 게 제 취향의 빌드입니다.
돔 2는 살짝 차분하면서 드라이한 계열이라
여기에 조금만 촉촉해지도록 일부러 2.4 게이지에 스페이싱으로 감았습니다.
맛은 좀 더 스물 스물 사~ (싸~아~ 아닙니다.)
한 부드러움이 전체적으로 느껴지고,
침니 구조 때문에 맛이 구분되어 느껴지는 건 여전합니다.
그리고 26 게이지 빌드보다 살짝 가습기를 ON/OFF를 반복한 것
같은 촉촉함이 가미되어있습니다.
에어홀은 3개 다 열고
반 폐호흡하는 게 가장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얇은 게이지 + 스페이싱 + 2.0 이상의
지름이기에 3.8v~4.1에서 가장 괜찮았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2.0 비트를 사용하여 빌드 했을 때에는
부드러움과 촉촉함은 2.4 비트와 비교하여 살짝 떨어지지만
맛이 조금 더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 때는 에어홀 2개 정도에 3.4~3.8 정도가 괜찮았습니다.
어떤 빌드를 하여도 돔 2의
차분하게 맛을 다 짚고 넘어가는
특성은 그대로입니다.
이상 느낌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댓글 2건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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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발 가변으로 맛 보았지만 1발 가변으로는
밀어주는 느낌이 조금 부족하니 1발 가변 사용시에는 0.2v 정도 올려서 베이핑 하시는 게 좀 더 낫습니다. 요즘 제 배터리 상태가 안 좋아서 이 차이가 좀 더 분명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습니다. |
kise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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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도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