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정도 가습으로 멘붕을 경험하고서...

게시판에 글을 남겼더니...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셔서 이행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브제로를 써보라 하셨는데..없어요..ㅜㅜ

연초도 한대 피워봤는데...7~8개월만에 첨 피워서 그런지 드럽게 맛 없더라구요..

결국 한대로 다 못 피고 버렸습니다...예전에 저걸 어떻게 하루에 두갑씩 피웠는지..ㅡㅡ

서브제로가 없어서 딱 하나 있는 멘솔류인 지화자로 하루를 버티면서 

퇴근을 하면서 사우나가서 습식 사우나를 3번정도 드나들며 목과 코에 뜨거운 증기를 마시며 땀을 빼고..

집에와서 다시 리빌드를...헤이즐넛 커피, 트리베카, 블루부두, 지화자 리빌드...

다행히 제일좋아하던 액상인 헤이즐넛 커피맛이 돌아왔습니다

다른건 아직이네요..ㅠㅠ 커피는 좋긴한데...한카토 정도 피면 슬러지가 작살이라 요즘은 뜸했었는데..

다시 커피를 펴야 하나보내요..그래도 가습이 어느정도 완화된듯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전체액상 가습을 처음 겪어봐서 멘붕이었는데 이제 좀 살만 합니다

이런 저런 방법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