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가 아이코스를 사서 받아왔습니다.
이러저러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저에게도
펴보라고 권해서 낮에 한대, 저녁에 한대 이렇게
피워보았는데요,,

맛은 좋게 말하면 구운 옥수수맛이라 하는데,
근데 저는 그냥 담배를 찌워서 빨면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맛이 나겠구나 싶더라구요.

한마디로 한대피운 불끈 연초를 필터만
빨았을 때 느낌이 납니다.

우선 맛은 탈락 ㅋㅋ

그리고 목넘김은 당연히 이게 담배다보니
타격감은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기기 한계인지 밧데리의 한계인지
몰라도, 담배 길이가 짧고 ,, 길이가 짧다보니,
아 좀더 더 피웠으면 좋겠는데 이미 한대를
다 피운게 됩니다.
피다보면 중간에 진동이 오는데 , 그게
이제 다 태웠으니 한두모금 빨고 끝내라는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충전...

마지막으로 연기가... 확실히 연초에 비해 많이 안나요.
근데 그게 좋을때도 있지만, 전담을 피운 입장에선
무화량이 없으니 뭔가 자꾸 더 힘줘서 빨게됩니다.
흡압도 기본적으로 너무 빡빡하구요.

전 아이코스 뽐은 넘겼습니다 ㅎㅎㅎ

지극히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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