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아..사람은 정말 간사한 것 같네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설문조사
  • 요즘도 리빌드하고 계십니까?

자유게시판
회원아이콘

(비전담)아..사람은 정말 간사한 것 같네요.

페이지 정보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작성일 님이 2017년 10월 26일 08시 35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518 읽음

본문

벌써 6개월이 다되가네요.

그리 얼굴 자주보지 못하는 여동생에게 적지않은 액수의 돈을

빌려줬었죠.. 거기다 중간에 장삿돈까지 추가로 빌려줘서

일주일간 곤욕을 치뤘었죠.. 그돈만은 하루만에 갚는다고 한걸

일주일 발광을해서 겨우 받아냈었죠, 그때 원금의 70%까지 받아냈습니다.


30%정도 깔려있는 상태에서 또 그만큼을 빌려달라

(그사이 몇번 더 연락이 왔지만 넘겼습니다.)

지난 주말에 급하다고 또 연락이 오더군요, 그또한 다음주 월요일에 갚겠다고,

개소리마라 나 돈 뭣도 없다, 차비정도만 빌려주마 하고

병신같이 저는 또 소액을 쏴줬죠.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한것이 역시나네요..

월요일날 준다는게 벌써 목요일이네요. 뭐 제가 바뻐서 잊고있긴 했네요.

하.. 진짜 몇달째 연락없어도 독촉한번 안했고, 생계가 달려있을때

한번 난리친것 뿐인데.. 원금 다 갚아라 하는것도 아니고

언제나 최소한의 약속만 지키라고 말하고 마는데 

지가 불리할때만 카톡 불나게하고 전화하고..-_-) 하.....


이런 간사한것.. -_-) 하도 질겨서 남은 액수는 똥밟았다 치고

넘길랬는데 이제 오기가 생기네요..-_-)


추천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 2
  • b0
  • b1

댓글 18

디아블로님의 댓글

디아블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0.154)
회원아이콘 항상 빚만 늘어나는 채권자의 수순은 똑같다고 봅니다.절대 불변의 법칙입니다.
소액 빌려줌. 일부 받아냄. 반복과정 중간생략
나머지 일부를 받고자 하는 마음에 또 빌려주고 그게 계속 반복 되는거죠.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이미 채무자는 변제 능력을 상실한지 꽤 오래전이란겁니다.
이 과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사기죄 성립도 힘들어지죠.

사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처음 소액 빌려준걸 포기하는건데 그게 쉽지 않다는.
힘내세요.ㅜㅜ

배고푼디님의 댓글

배고푼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6.4)
회원아이콘 친구든 가족이든 전 절대 돈거래 안합니다..!!

야박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돈 때문에 얼굴 붉힐 일을 아예 만들이 않기로 해서..ㅎㅎ

돈이 필요하면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를...!!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19.96)
회원아이콘 @배고푼디저도 그냥 줘버릴돈 아니면 돈거래 절대 안하는데..
그때 뭐가 씌었는지 ㅋㅋㅋㅋㅋ 아..정말.. 돌겠네요 ㅋㅋ

알지화로님의 댓글

알지화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5.225)
회원아이콘 전 친구나 후배들 돈빌려달라고하면 최대 2만원까지만 빌려줍니다...그정도는 그냥 나중에 밥한끼얻어먹거나 술한잔 얻어먹고 퉁칠정도라서요....

빌헤르미나님의 댓글

빌헤르미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19.233)
회원아이콘 돈이라는게 정말 사람정떨어지게 만드는 물건이더군요..
8년친구가 그깟 30만원에 인연끊었습니다.
주기 싫어서 부모핑계대는거보니 노답이더라고요..

힘내시고 다음거래시에는 쿨하게 거절을 하심이 맞습니다..
진짜 친구라면 그렇게 구라치지 못합니다..

지혁이형님의 댓글

지혁이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241)
회원아이콘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돈 거래는 절대 안한다는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 ...
전 합니다!! 최대 제가 가지고 있는 금액의 1% 는 언제든 빌려줄 수 있는돈으로요.. 와이프도 마찬가지 입니다.
와이프 친구가 돈빌려달라길래 빌려줬는데 안갚더라구요.. 자 그럼 그사람을 정리하면 된다고 알려주고 와이프도 그 사람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근데 제 친구들은 꼭 돈을 빌려주면 항상 10%정도의 이자를 쳐서 줍니다 -_-;
돈빌려준 제가 사채업자마냥 나쁜놈이 된거 같지만 그래도 진정한 친구놈들을 많이 둔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ㅋㅋㅋ
오기가 생기는건 둘째치고 애초에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내버려 두는것도 방법입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전체 224,281건 529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비전담)아..사람은 정말 간사한 것 같네요. 댓글+18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519  1
113211 전담 파우치로 이걸로 할까 고민중.. 댓글+7 첨부파일 씹초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843  2
113210 김장... 넘나 후회되는 것 ㅠㅠ 댓글+7 민경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625  1
113209 김장도 간만에 하니 설레이네요 ㅎㅎ 댓글+9 송송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88  1
113208 현재 리빌드 실력 ㅎㅎ 댓글+19 첨부파일 jfl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730  2
113207 기성액상 20만원어치 샀는데.. 댓글+14 인기글 jata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034  3
113206 제 첫빌드 ㅎㅎㅎ 입문자란......이런겁니다. 댓글+27 첨부파일 jfl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619  2
113205 [비전담] 갓 절임? 댓글+6 첨부파일 jfl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513  1
113204 본사직원이 휴가라 답장이 늦게 오는 관계로... 댓글+9 첨부파일 프로기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544  2
113203 안녕하세요! 고수님들^^ 댓글+6 king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37  1
113202 버서커로 입호흡 한답시고 혓바닥 다터짐 ㅡㅡ 댓글+10 인기글 B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304  1
113201 통전테스트 #3 (limelight) 댓글+6 첨부파일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855  1
113200 아...왜 이제 바텀을 알았을까요.. 댓글+20 첨부파일 오로나민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841  1
113199 버서커.. 방출할지 말지 고민이네요 댓글+11 첨부파일 사랑의몽둥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949  1
113198 털보네 ... 댓글+12 인기글 Aust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382  1
113197 본격 페이핑 권장하는 이베이프만화 1편!! 댓글+16 첨부파일 알지화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854  12
113196 질럿습니다~~~여러분~~!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알지화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192  2
113195 에고... 처음부터 클랩튼 쓰는거 아니였나요 댓글+10 테일러바라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513  1
113194 국도에서 풀맛! 풀맛! 풀맛! 댓글+19 크롬피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670  2
113193 아쉬운 나눔 후기 댓글+4 천사의눈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429  4
113192 포항 경주 정모! 댓글+19 첨부파일 연초가먼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558  3
1 2
  • b2
  • b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