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상 향이 날라가는게 가습이라고 하는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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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19 20:57 779읽음본문
김장액상 300밀 만들어놨는데 어느순간부터 향이 영 안나는듯했는데
이게 가습이였군요 ...ㅠㅠ
와트조절하고 볼트조절하고 솜도 새로운거 사서 써보고했는데도 향이 없어지던...
하 액상 넘나 아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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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주작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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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나지않는게아니라 향은 유지되는데 인체가 그 향에 적응이되서 냄새가 안나는거에요 일정기간동안 다른 액상을 사용하시거나 용각산 식염수 등등 해결방법들이있습니다 |
Grou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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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맛을 잘 못 느끼는데 옆에서는 향이 난다고 할 때가 가습 아닌가요 |
jf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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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은........향을 못느끼는거..
후각의 피로에 인해서요.. |
멍멍아밥묵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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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각이 피로감을 잘 느낍니다. 가령 치킨이나 삼겹살 먹고 방안에 있으면 아무 냄새도 안나느데, 밖에 나갔다오면 나는게 세포들이 회복을 해서 그런거죠. 저는 액상을 4개정도 돌려먹는데도 맛이 없어지기 시작해서. 1. 맨솔 -> 쿨라다, 쿨링에이전트등으로 대체, 2. 읍읍이 -> 먹을때만 추가. 일단 1번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지금은 2번을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해결이 안되면.. 앞으로 소량으로 김장해서 먹는걸로 ㅠ.ㅠ |
be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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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이란 말 자체가 저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양형들은 vaper's tongue 또는 vaper's fatigue라고 하는데 이쪽이 더 잘 설명해주는것 같습니다. 맛을 못느낀다 또는 피곤해서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건데 베이퍼들은 베이핑을 멈추길 원하지 않기에 베이핑을 계속하면서 이현상을 극복하기를 바라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후각 세포를 쉬게해주는것입니다. 베이핑을 안하는거죠. 평소에 너무 진한향 지나친 베이핑을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후각세포가 피곤해지면서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주기위해 와트를 높이고 싱글에서 듀얼로가고 그러다 보면 더 피곤해지고 나중에는 후각세포가 일하기 싫다고 파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