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 베이핑을 시작하게 된게 베놈 v4 채플린입니다. 당시에 굉장히 비싼 가격이였고 한달과외월급 반이 들어가는 가격이였기에 부담스러웠지만 큰맘먹고 질렀었죠.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베놈 v4 덕분에 바이퍼부터 루이스 19 서브탱크까지 모두 다 써볼 수 있었죠. 그 뒤로 200w 기기로 넘어가면서 입호흡은 1453만 쓰다가 베놈에서 14미리 전용 코일을 출시하면서 다시한번 베놈이라는 회사제품을 구매합니다. vpr 코일 1세대를 사용하면서 항상 불편함을 느끼던 하부코일의 단점을 모두 잡은 코일을 만나게 되었죠. 물론 베놈이 인터넷에서 싸게 구할 수 있는 다른 제품보다는 비싼게 사실입니다. 누구는 가성비가 적다고 하는데 길게 생각하면 일반 코일 2주 쓸거 베놈코일로 한달 반도 버텼습니다. 물론 탄맛1도 없이요. 단지 액상을 바꾸게 되면서 습관대로 코일을 교체했을 뿐 절대 코일에서 탄맛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잔고장도 없고 고장이 나면 바로바로 as를 해주시는 덕분에 베놈에 대한 저의 평가는 상당히 높습니다. 누구는 가격이 비싸다고 개놈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가성비도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스트포그 이런데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놈 덕분에 쉽게 입문했고 그 덕에 지금은 에일리언 클랩튼을 물린 케네디를 쓸 수 있었습니다.
ps. 저번에 vpr 코일 0.8옴 신청했는데 1.6옴이 왔네요 쪽지 보내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맛깔나는전담리뷰게시판 이였다면 취존하고 댓글 없이 패스 했겠지만 자게에 올린 글이라
서로 주관적인 의견은 충분히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습니다.
본문에 "저스트포그 이런데에 비교 할 정도가 아니라는" 내용에는 전혀 공감하지 않기에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군요; 차후에는 대댓글 없이 한번만 의견 남기도록 하겠습니다(__)
저도 베놈이 확실히 국내 기업중엔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가격이 다소 있을 수 있겠지만..
A/S 도 상당히 좋고 커뮤니티 사용자와 소통도 많이 하고 의견도 많이 듣기도 하구요. 또한 디자인도 좋고 제품의 질도 굉장하죠. 어느 국내 회사처럼 내/외 가격이 크지도 않죠.
이전에 국내 모 제품 구린 것들을 오프에서 몇 십만원넘게 주고 산 것을 생각하면..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