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2년여 함께했던 아이폰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본문
저랑 2년여를 함께 지냈고 누구보다 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아이폰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며칠전부터 자꾸 졸리는지 힘이 점점 없어지더니 오늘아침엔 아예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군요.
사설에 가서 맡기니 메인보드 수리비만 10만원이 나온다고 해서 일단 고이 모시고 왔습니다.
어디에가면 새친구를 저렴하게 맞이할수 있을까요?
혼자 지내는게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너무 허전하네요.
추천 0
댓글 4건
jfly님의 댓글
|
|
예전엔 핸드폰이... 자기의 인생의 한 부분이었죠..
전 걸면 걸리는 걸리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쓰고있죠.. 하나의 가전제품으로 생각 하실때가 ㅎㅎㅎㅎ 전 지금 하웨이 폰 쓰고 있네요... 그전 까진 아이폰 3s부터 쭉 아이폰 썻어요 ㅎㅎ 가볍게 쓰고 수명이 다 되면 보내주죠 ㅎㅎ 예전에 광역삐삐 구입 했는데 서비스가 3개월 후에 된다는 말 듣고 멘붕 한기억이 나네요 |
바버제이님의 댓글
|
|
전 7년간 쓴 아이폰4를 올해 7월에 보낸 적이 있긴하죠 다른점은 너무 느려지고 지원 어플도 줄어서 어쩔수 없이 바꾼거지만.....
뽑기 운을 걸고 최신폰으로 갈아 타심이 ㅡㅡb |
HEMO님의 댓글
|
|
RIP |
맛깔나는전담님의 댓글
|
|
현직이라 대구면 도움이 좀 되겠지만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