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의 매력이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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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김장러입니다...
최근에 이것저것 엄청 담궈놨는데...빨리 개봉하고싶군요...
요즘 느낀건
1. 생각보다 민트, 멘솔계열 액상들이 목과 폐가 아프다는것...(개화자와 깡패쥬스 먹어보니 저에겐 말보루파란멘솔급..)
2. 초코계열 향료는 실패확률이 높다는것...(향료들 자체가 제가 아는 초코가 아니더라구요... 다시 생각해보니 음식들만 생각해도 그러네요..)
제목에서 언급한 김장의 매력은 숙성인듯 싶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액상도 없어서 주로 겉절이 시식을 많이하는데
11월에 담가두었던 국도, 트리베카의 맛이... 12월에 먹을때와 지금 먹을때와...와 깊이가 다르네요...
연초향 액상들을 꾸역꾸역 숙성해먹어야겠습니다...겁나맛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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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다마스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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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도랑 트리베카랑 슈미탱, 만타, 사이렌2에 물려먹었을때 다 고만고만했는데...
지금 슈미탱으로먹는대도 깊이감이 장난 아니고 와...음료수 마시듯이 먹고있네요...완전 맛있어요 ㅎㅎ |
지혁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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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샤애플 김장하고 너무 안맞는다고 생각했을때 트레이트 게시판을 이용해 액상 교환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교환된 액상이 숙성 4개월차였는데 ... 뭔가 타임머신을 이용해 공짜로 숙성한 느낌이라 엄청 좋았었죠+_+ |
다마스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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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이형아직까지 트게이용은 겁나네요 ㅎㅎ 정모나 벙개때..뵙는걸로..
시간도 같이 교환하셨군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