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ㅈㄹ 로 적을려다 너무 격한것 같아.. 차마 적지 못했네요.

12일에 티x에서 작은 삼각대를 하나 구매 했는데, 13일날 바로 저희 지역에 도착했다 뜨더라구요.

설전인데 빠르다...했는데 택배는 오지않고 19일에 도착...여기까진 명절이니 어쩔수 없지라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개봉해보니 주문한 물건이 아닌 다른 물건이었고, 교환신청 하고 다음날 수거 완료 이후에

연락이 없길래 22일에 티몬 톡으로 수거 완료 문자는 왔는데 재배송 연락이 없다라고 문의하니

확인 결과 업체에서 다음날 배송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여전히 연락도 없고 택배도 안오고.. 오늘 다시 상담원에게 문의하니

업체에서 3월2일 출고 예정이라네요. 순간 어의가 없어서 상담원분에게 머라하긴 머하니.. 업체 번호 불러달래서

직접 전화로 "3월 2일에 보내면 최소 5일에 받을 수 있단건데 내가 해외구매 한거냐" 라고 하고

그래도 반응이 미적찌근 하길래 상품후기에 글 남겼더니..10분도 안되서 바로 택배 송장 날라오네요.

흐어.... 역시 ㅈㄹ 상 ㅈㄹ 을 떨어야 일이 해결는건가... 저 착한 사람인데...ㅠㅠ

PS.상담원 말론 책임배송제 상품이라 지연일수x1000원 적립금을 받을수 있다합니다..

    명절때문에 오늘로 5일째... 원치않는 적립금만 늘어나겠네요...흙